이 책은 플러터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플러터와 플러터에서 사용하는 개발 언어인 다트를 학습하고 세 가지 앱을 개발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플러터의 기초를 소개하는 1부의 2장에서는 다트 언어의 문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위젯을 만드는 4장, 5장과 내비게이션을 만드는 6장을 거쳐 복잡한 UI를 작성하는 7장까지의 내용을 통해 저자는 앱 작성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능을 간단하지만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트 언어에 대한 설명이나 UI에 대한 설명은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지식이 있는 사용자라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다트 언어는 Java Script를 대체하기 위해 2011년 발표되었지만 큰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플러터에서는 실행중 컴파일인 JIT과, 런타임 이전 컴파일인 AOT 컴파일러를 둘 다 사용할 수 있어서 짧은 개발 주기와 빠른 실행 속도를 둘 다 달성할 수 있다는 점, Hot Reload를 통해 1초 내에 코드를 다시 로드해서 계속 실행할 수 있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 Lock 없이 가비지 컬렉션을 할 수 있다는 점 등의 장점으로 Dart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구글이 개발한 언어라는 가장 큰 이유가 있겠지만요.)
2부에서는 비만도 계산기, 스톱워치, 할 일 관리 앱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비만도 계산기에서는 입력값에 따라 비만도를 계산하는 과정을 통해 UI와 프로그래밍을 함께 다룹니다. 화면 전환과 데이터 전달, 계산 및 결과 표시 방법을 소개합니다. 스톱워치는 일정한 주기를 갖고 반복하는 동작을 구현하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한 앱입니다. 버튼을 눌렀을 때의 UI가 변경되는 다이내믹한 처리도 포함됩니다. 할 일 관리 앱에서는 파이어베이스 서비스와 연결하여 서버 기능을 구현하고 클라우드 DB에 내용을 저장하는 앱을 만들어 봅니다.
전반적으로 플러터로 앱을 만들 때 필요한 사항들이 빠지지 않고 들어 있고, UI 구현과 서버 및 DB관리에 대한 내용들이 충실하게 들어 있어 실습을 통해 내용을 파악하기 편했습니다. 반면 네이티브 프로그래밍이나 리액트 네이티브와의 차이점이 간간히 언급되었더라면 더 이해하기 편했을 것 같은 아쉬움도 있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