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eo1***
2021-06-20

파이썬을 사용해 아키텍처 패턴을 이론부터 활용까지 모두 다루는 실전서이다. 애플리케이션의 복잡성을 해결해줄 수 있는 고수준 아키텍처 패턴의 개념과 활용, 저자가 실제로 사용하는 소스 코드 중심으로 설명한다. 어느 정도 복잡한 파이썬 애플리케이션을 가까이에서 다룬 경험이 있는 독자를 대상으로 하지만, 파이썬을 모르는 개발자도 이 책을 통해 DDD가 무엇이고 어떤 부분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에 도움이 되는지를 쉽게 배울 수 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내가 최근에 꽤나 인상 깊게 읽은 기사가 있다. 개발자에게 공부란 평생 따라오는 것인데, 과연 어느 방향으로 공부를 할 것이냐는 것이다. 최신 트렌드를 공부를 할 것이나, 현재 하고 있는 기술스텍을 더욱 더 깊게 공부할 것이냐였다. 나는 그동안 전자를 많이 따랐던 것 같다. 새로운 기술에 대해 놀라고, 이걸 어떻게 적응할지 생각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회사의 입장에서는 후자가 더 안정적인 사업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칼럼 저자는 말한다. 이 칼럼을 보고서 내가 그나마 할 수 있는 것들 중 더욱 더 열심히 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생각을 했다.
따라서 내가 제일 처음 배웠던 개발 언어인 '파이썬'에 집중하기로 했다. 파이썬을 쓸 수 있지만, 제대로 쓰는 것인가에 대해선 항상 의문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전에 읽었던 <클린 아키텍쳐>를 직접 파이썬에 적용을 할 수 있지 않는가 싶었다. 책은 난이도가 꽤 있다. 기본적으로 어려운 용어들이 난무를 했고, 아키텍쳐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가 있어야 술술 읽지 않는가 싶다. 책은 얇지만 결코 내용은 쉽지가 않다. 하지만 파이썬을 더 깊게 공부하고, 제대로 써 먹으려면 반드시 읽고 넘어가야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