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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그들의 경험을 쉽게 이해하는 한가지 방법

sung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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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9

Blog2Book, 패턴 그리고 객체지향적 코딩의 법칙

이 책은 동료들과 원할히 소통하면서도 즐겁고 독창적으로 객체지향적인 코딩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 또한 각 스토리별로 Before / After 예제와 클라이언트가 요청하는 문제의 해결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프로젝트 진행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요구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방법까지도 알려준다. 이제 더 이상 반복적인 삽질을 하지 말자. 보다 효율적인 패턴과 코딩을 위한 노하우가 바로 이 책에 있다.

  • 저자 : 문우식
  • 출간 : 2007-11-12
이 책은 경험이 쌓이면서 알게되는 진리들 (성급한 최적화, 객체지향 설계가 필요한 이유, 중복 제거가 필요한 이유 등등) 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현업에서 일한지 2년이 넘었고, 취미와 학과 시절을 포함하면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렇다보니...초급서로 느껴지는 이 책을 지금 읽기에 좀 부족하지 않냐는 생각으로 보기 시작했지만 읽다보니 전개가 재미있더군요.

전공이 컴퓨터 공학이었다보니 선후배나 동기들이 프로그래밍을 어떻게 하면 쉽게 배울 수 있느냐고 물어봅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이 책도 해답이 되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프로그래밍의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니까요.

제 생각엔 프로그래밍이란 과정은 알아가는데, 좀 더 유지보수하기 좋고, 이해하기 쉬운 코드를 목표로 삼고 있는 프로그래머들이 읽으면 적당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책의 나고수씨와 같이 (제가 고수란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 패턴이름들을 외우고 있지 않습니다.

기껏 외우는거라 봤자 팩토리, 싱글턴 정도였죠. 하지만 사용해왔던 클래스 형식이나 구조들이 거의다 패턴으로 있더군요.

그런걸 보면 패턴은 의사소통의 수단중에 하나고, 코드 구조를 정리하는 수단이라고 볼 수 있죠.

사실 프로그램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흔히 듣는 얘기가 회사들어가면 금방 알게 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결국은 어떤 것이 왜 좋은지, 왜 나쁜지에 대한 이해가 이뤄져야만 하죠. 주로 그것이 경험을 통해 이뤄지는 것이지만, 그런 상황을 알려주는 이 책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예전 경험들을 되돌아보는 느낌으로 읽었지만, 이제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대리 경험으로써 큰 도움이 될꺼라 생각되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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