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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프로그래머의 보약

ri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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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2

프로그래밍 면접, 이렇게 준비한다

이 책은 프로그래밍이나 기술 컨설팅처럼 프로그래밍 면접이 필요한 분야의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프로그래밍 면접은 일반적인 구직 및 면접 관련 서적에 나와 있는 내용들과 큰 차이를 보인다. 면접 내용이 대부분 프로그래밍 문제나 퍼즐, 그리고 컴퓨터에 관한 기술적인 질문 위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기업 담당자들이 생각하는 좋은 면접 방법이나 헤드헌터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면접 진행 방법을 늘어놓기보다는 실제로 미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 저자 : 존몽건 , 노아 수오야넨 킨들러 , 에릭 기게리
  • 번역 : 서환수
  • 출간 : 2007-10-09
이 책은 프로그래머의 보약입니다.
모든 프로그래머는 이 책을 읽어야 합니다.

개발 몇 년 차가 지나서, "이제 뭐 더 배울 것도 없고 심심하다." 이런 생각이 드시는 분들은 꼭 이 책을 보셔야 합니다. 알고리즘 문제를 풀어보고 직접 코딩을 해 보십시오. 가능하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언어(C++, Java, Lua, Ruby, Python, VB Script 등) 을 이용해서 돌아가는 버전으로 만들어 보십시오.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되실 겁니다. 굳어 있던 머리가 돌아가면서 잊고 있었던 코딩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알고리즘 문제의 해답만 알려주지 않습니다. 시작은 간단하면서 일반적인 해법을 제시합니다. 그 후, "확장성은 떨어지지만 더 있어 보이고 똑똑해 보일 수 있는" 특수한 해법도 제시합니다. 단순히 해법만 제시하지 않고, 면접 도중에는 "아마 이렇게 하면 어떤 이유로 좋을 거 같네요..." 와 같이 자신의 문제 풀이를 계속 얘기하라는 중요한 조언도 아끼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회사나 연봉을 정할 때의 주의점, 심지어 "남자라면 면바지와 칼라가 있는 셔츠를 입고 구두를 신는 정도가 적당하다. 운동화나 샌들은 피하도록 하자" 와 같이 옷차림에 대한 세심한 배려까지 잊지 않습니다. 뒤에 나와있는 퍼즐 문제도 재미있거니와 MS 면접 체험기를 통해서는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나는구나"를 실감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시... 모든 프로그래머는 이 책을 읽어야 합니다.
5년 안에 여러분은 더 좋은 기회를 얻어 다른 곳으로 이직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혹은 지금 회사에서 중요한 위치에 올라, 신입 입사자들을 쌓여있는 이력서 중에 골라 면접관으로서 질문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라도 이 책은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단, 가능하면 여러분이 일반 팀원이라면 팀장님 몰래 이 책을 읽을 것을 권합니다. 회사를 옮기려고 준비하는 줄로 오해하고 서운해 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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