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치 스파크는 빅 데이터 분산 처리에 활용하는 오픈 소스입니다.
빅 데이터 플랫폼은 수집, 저장, 처리(Processing), 관리 프로세스가 있는데,
이 중 처리에 해당하는 서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책의 표지에는 "실시간 데이터 처리"라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고, 이 모든 작업이
스파크의 API를 사용함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모든 소스 코드는 스칼라로 구현된 예제를 실었습니다.
따라서 스칼라 경험이 있는 개발자는 좀 더 코드를 이해하는데 용이하고,
스칼라를 모르더라도 객체지향 경험이 있다면 어렵지 않게
코드 구성이 가능합니다.
카프카와 연동한 부분을 매우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카프카는 알려진 대로 Pub/Sub 구조의 메시지 큐입니다.
스파크는 카프카 외에도 데이터의 입력 부분에 다양한 오픈 소스 연동이 가능합니다.
빅 데이터와 뗄 수 없는 기술이 머신러닝이라 할 수 있죠.
머신러닝에 어떻게 스파크가 연계될 수 있는지를 머신러닝 초보자도 잘 알 수 있도록
쉽게 풀어서 기술하였습니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어려운 개념을 풀어쓰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다이어그램을 도입했다는 점입니다.
많은 기술서들이 그러하지만 특히 어려운 개념을 아래와 같이
이미지를 통해 전달하는 것은 문장 열 마디보다 효과적입니다.
클라우드에서는 빅데이터 분산 처리를 어떻게 수행하는지 부록의 성격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 대해 느낀 점은 빅 데이터를 처음 시작하는 초심자에겐 약간 어려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처음 기술을 접하는 분들은 번역서보다는 국내서를 추천합니다.
번역서는 아무래도 오역이 있을 수도 있고, 뉘앙스 전달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어려운 기술을 다룬 변역서 일수록 이 부분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그렇지만 국내서로는 이렇다 할 스파크 관련 도서가 많지 않다는 점과,
다양한 API와 연계가 가능한 use case를 많이 다루었다는 점에서 이 도서는 의미가 있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