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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0

이드 소프트웨어 천재 개발자들이 게임 엔진 개발 과정에서 직면한 문제 및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한 공학적인 방법을 엿본다.
"하드웨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험난한 여정, 이드 소프트웨어의 엔진 개발을 파헤치다."
이 책은 <둠>이라는 게임의 개발기를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그렇기에 하드웨어의 발달과 발맞춰가며 최대한의 기능을 끌어낼 필요가 있었음을 책에서 자세하게 설명한다. 이 부분에서 하드웨어 환경에 따라 구현하게 되는 sw가 달라진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게임 개발을 위해 하드웨어에 대한 깊은 이해도 필요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임 엔진 블랙 북: 둠'이라는 책을 처음 받아보았을 때, 마치 마법서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내용은 결코 쉽지만은 않았다. 개발을 공부하고는 있지만 비전공자로서, 아마 이 책에서 이해한 부분은 거의 30%정도 되는 것 같다. 그럼에도 끝까지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그림자료가 거의 매 페이지 있을만큼 풍부했고 자세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한 편으로는 더 공부를 해서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을 다 이해할 수 있게 된다면 굉장히 재밌을 것 같았다. 흥미로운 책이다.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