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052***
2021-04-07

개발자가 SQL 기본을 빨리 익히고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작성, 관리 작업 수행, 보고서 생성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SQL 입문 가이드 도서
데이터 분석 쪽을 배우다 보니 종종 듣게 되는 언어가 SQL이다. 직접적인 분석 관련 언어는 아니지만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관리하는 쪽과 어느정도 연관이 있다보니 한번쯤은 배우면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하지만 배울때마다 외우거나 기억해야할 게 많아서 쉽게 익히기 어려운게 좀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기본적인 개념이 잘 정리된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바람이 통했는지(?) 이번에 한빛에서 새로이 SQL책이 나왔다.
이번에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로 받은 책은 러닝 SQL이다. 게다가 동물 시리즈로 나름 인지도가 있는 O'REILLY에서 나온 책이다. 이 시리즈에서 나왔던 이전 책들도 다 각 분야의 기초적인 내용을 심도있게 잘 다루고 있어 무척 만족하면서 보았는데, 그래서인지 이번에 SQL도 기대가 되었다.
책의 목차를 본다면 기존의 SQL책과 큰 차이는 없는 듯 보였다. 기본 쿼리부터 다중쿼리, 필터링 등등 기본적으로 많이 쓰는 구문들을 다 정리하고 보여주는게 다른 책과 큰 차이는 없어보였다. 다만 보통 마지막에 뷰에서 끝나는데 이 책에서는 추가로 아파치 드릴을 비롯한 빅데이터를 소개하며 비관계형 데이터베이스 내용을 맛보기로 보여주는게 눈에 띄었다.
무엇보다 전체적으로 간단명료하게 설명을 한게 눈에 띄었다. 예제로 보여주는 코드도 간결했고 거기에 각각 실행결과를 잘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 코드에 대한 설명도 길지않고 필요한 부분만 딱딱 끊어서 설명하고 있어서 정말 직관적으로 이해하기가 무척 쉬웠다. 그 덕에 가볍게 공부하면서 보는데도 쉽게 술술 진도빠르게 넘어갈 수 있었다.
사실 SQL을 배우는데 있어서 기본적인 질의 구문이나 사실 SQL의 구문 자체는 그리 어렵지는 않은데, 문법이 좀 많은 데다가 실행순서가 헷갈리기에 배우는데는 유독 어려움을 느꼈던 언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으로 배운다면은 그 어려움은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한다. 간단명료한 설명과 쉬운 예제들로 정말 SQL을 처음 배우는 누구나 배우기 쉬울 정도로 잘 만든 입문서라고 생각한다. 다른 책 필요없이 이 책만으로도 충분히 SQL을 알차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