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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쉘 초보, 신입 시스템 엔지니어를 위한 쉘 안내서

me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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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처음 배우는 셸 스크립트

기초 문법 및 유용한 리눅스 명령어들과 더불어 실무에서 어떤 문법과 명령어로 셸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사용하는지 한 권으로 배울 수 있다.

  • 저자 : 장현정
  • 출간 : 2021-02-01

 

데브옵스 시대가 되면서 개발자들도 쉘을 직접 다뤄야 할 일이 많아졌다.

리눅스 쉘에 익숙하다면 도커, 쿠버네티스,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사용할 때 아무래도 유리하다.

어쩌면, 필수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은 쉘 사용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 실무에서는 어떻게 쉘을 사용하는지 예제를 보여주며 설명하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2부는 쉘의 기초와 grep등 기초명령어, 3부는 본격적인 쉘 활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3부의 경우 실무에서 어떻게 쉘을 활용하여 업무를 자동화하는지 느껴볼수 있었다.

 

 하지만 쉘 공부용으로 이 책을 추천하긴 힘들다.  

우선, 2부의 경우 지나치게 자세하다.  

자세하면 좋은 것 이겠으나, grep과 find을 약 100페이지에 걸쳐 설명할 필요가 있나 싶다.

옵션 한 개, 한 개를 일일이 설명한다.

마치 Linux manual을 번역해놓은 느낌이다.

주로 사용하게 되는 예에 집중하여 설명하고, 나머지는 묶어서 설명하거나 과감히 생략해도 좋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잘못 설명하는 부분이 있으니 수정되어야 하겠다.

 

오히려 3부에 가면 뭔가 설명이 부실하다는 느낌도 들었다.

3부의 설명은 전부 이런 식인데, 너무 한 단락에 설명을 욱여넣었달까…

그리고 책에 실린 예제코드가 제공되는데 받아도 실제로 써볼수가 없다.

저자가 오픈스택 환경에서 이런 저런 상황을 가정하여 실습을 진행하는데… 실습환경에 대한 언급이 없다.

당연히 코드를 받아도 실행해볼수 없다.

 

베타리더 평 중에는 “쉘 바이블”로 추천한다는데…

바이블 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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