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깃헙에 대한 책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팀이 아닌 제 개인 용도로 깃헙을 사용하였어요. 그래서 몇 개의 명령어로 별 어려움 없이 사용하였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팀 개발에 있어서의 깃헙 용도라는 것을 다시금 배우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많이 깨닫게 되었어요.
보통 리뷰 책을 받으면, 일단 빠르게 속독으로 대충 감을 잡은 다음에, 정독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대충보니까, 실습 내용이 많고, 이리저리 홈페이지와 소스트리와 편집기를 왔다갔다 하는 것 같아서, 처음부터 천천히 따라하면서 해보기로 하였어요.
7일만에 끝나는 학습진도표라고 하는데, 책 내용도 쉽고, 클릭클릭 하면 따라가면 갈 수 있는 정도라서, 개발자라면 2~3일, 비개발자 입문자라면 일주일이면 대충 한번 따라할 정도는 됩니다.
여기서 고민되는 부분이, 파트 1이 GUI 환경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파트2가 CLI 환경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을 한번은 GUI, CLI 를 통해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인데, 누가 어떻게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접근을 달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깃헙을 어느 정도 사용하는 개발자라면, 이 책보다는 이책에서 소개하는 다른 중급책을 보셔요.
깃헙을 잘 사용하지 못하거나, 깃헙을 처음 사용하는 개발자라면 파트1, 파트2 모두 읽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파트1편에 전체적인 그림 설명도 많고해서 감을 잡기 좋습니다. 여러 상황을 좀 더 쉽게 설명하므로, 충분히 익히신 후에, 파트 2에서 약간의 팁을 적용하시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개발자라면 파트1만 해도 충분합니다. 개발자와 협업을 하거나 꼭 배워야 할 경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비개발자가 직접 소스 코드를 수정하고, 깃헙에 올릴 일은 잘 없지만, 업무 진행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소스 개발이 어떻게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에러 충돌 등 어디에서 문제가 생겨서 개발자들이 지금 비상인지 등등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알 수 있으니까요.
그외 IT실습 책처럼 단계별로 잘 스크린샷이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책이 작년에 나와서, 실제랑 조금 달라진 점도 있어요. master 브랜치에서 main 브랜치로 바뀌었죠. 알면 브랜치 바꾸어서 하면 되는데, 모르면 좀 답답하죠.
개념이 어렵거나, 꼭 알아야 할 부분은 이렇게 그림으로 잘 설명되어 있고요.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중간에 약간의 설명이 누락되는 경우도 있어요. 여기서는 저장된다는 말이 빠졌네요. 앞에서 충분히 설명했으니 안 해도 되겠다 싶겠지만, 책을 그대로 따라하는 입문자 입장에서 이런 것이 헤깔리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처음에 속독으로 읽는다고 커밋이 갈라지는 지점에 대한 설명을 대충 읽었는데, 그림을 보시면서 전체적인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보면서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 그러면, 책과 달리 브랜치 그래프가 다른 모습으로 나와서 살짝 당황스러웠습니다. 제가 중간에서 잘못한 것인지, 아니면 책이 잘못 되었는지, 문제는 커밋 한번 잘못 날리고, 순서 한번 꼬이면, 책대로 실습하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입문자이니까 중간에 고치는 것도 어렵죠. 저는 뭐 대충 고쳐가면서 했는데, 그래서 중간에 그래프 모양도 달라지고, 꼭 책대로 하세요.
팀에서 협업을 한다는 의미와 팀 단위의 버전 관리를 위해서 전체적인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하다면, 이책 깃헙을 통해서 감을 잡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쭉 따라 읽다가보면 전체적인 그림과 중간중간에 본인이 어떻게 깃헙을 활용하면 좋을지 좋은 팁을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