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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도서 리뷰] 처음 배우는 애저

kyung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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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처음 배우는 애저 : Azure Portal로 배우는 애저 도입부터 활용까지

이 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를 이해하고 다루는 데 필요한 기본기를 쌓으려는 개발자, 시스템 엔지니어, 기술 영업사원, IT 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 저자 : 김도균
  • 출간 :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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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에 시간이 있어서, 오늘 새벽까지 완독하였어요.
책 제목은 '처음 배우는 애저', 그러나 저는 애저를 처음 배우지는 않아요. 그래도 애저를 처음 배우시는 분들의 입장에서 이 책에 대해서 리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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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 보고, 입문자도 선택할 수도 있겠네요. 이 책 서문에서 보듯이 개발자, 시스템 엔지니어, 전공 학생들이 대상입니다. 그리고 전통적인 운영체제, 네트워킹, 스토리지에 관한 이해를 전제로 한다고 합니다. 정말입니다. 기존 인프라에 대해서 조금씩은 알고 있는 상태라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애저 같은 클라우드를 배우려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공식 문서의 양이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시작하고 어떤 순서로 배워야 할지에 대한 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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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보면, 크게 인증 관련, 가상머신 설치관련, 네트워크 설정관련, 보안 관련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네트워크 관련 비중이 큽니다.
저는 실습으로 애저를 몇번씩 다루어 보았기 때문에, 이 책 실습 내용은 어느 정도 이해갔으나, 또한 네트워크 관련해서 모르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안 시간이었습니다. 

 

애저를 비전공자 입장에서 배워보려는 사람에게는 좀 과한 것 같지만, 현업 내지 협업 정도에서라도 애저를 배우려는 사람들에게는 이 정도는 배워야 할 시대가 곧 다가올 것 같습니다. 예전 스마트폰 나왔을 때 누가 이정도까지 배울까 했지만, 요즘은 누구나 잘 사용하고 있잖아요. 공식 문서를 보면 양과 깊이를 가늠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책으로 시작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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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장의 앞 부분은 간략하게 이론적인 설명을 합니다. 
위 이미지는 책에서도 쉬운 부분인데, 모르는 용어들이 많으시죠? 클라우드 공부의 어려움 하나가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 때문에 처음에 많이 힘듭니다.

 

그 해결 방법 중 하나는 책에 있는 실습을 많이 따라하면서, 그 용어들이 실습 내지 실제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연관지으면서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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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은 여느 기술서처럼 똑같습니다. 이미지와 간략하게 따라하기 해설이 있습니다.
필요하면 각 설정에 따라 부가 설명을 합니다. 

 

이 부분이 좀 그런 것이, 공식문서를 많이 안내합니다. 공식 문서를 가보면 그 내용이 참 많습니다. 만일 책에서 모든 것을 설명하기 시작한다면, 몇 천 페이지 책이 되었을꺼에요. 그 지점에 저자의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40여권의 기술서를 펴고 오랜 기간 MVP 를 해오신 노하우가 보입니다. 실습에서는 간략하게 따라하기 식으로 실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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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중반을 넘어서면 리눅스 관련 부분도 나오고, 검은색 바탕에 흰 글자를 직접 입력해서, 실습을 해야 하는 경우가 나옵니다.
명령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지만, 읽어보시면 대충 이해가 갑니다.

 

필요하시면 더 찾아서 공부하셔야 합니다. 클라우드 관련 공부는 결국 검색의 검색을 통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책으로 기본적인 것을 여러번 읽고 실습해서 좀 편하게 어느 정도까지는 실력을 만들어 두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처음부터 인터넷에서 대항해의 시대를 열면, 초반에 그만 둘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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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관련 이해가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이론 부분에서 이렇게 상세하게 적어 놓은 것들도 있습니다. MS 공식 문서를 그냥 축약한 느낌이 아닌, 입문을 끝낸 분들이 다시 기초편을 공부할 때 어디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길을 안내하는 것 같습니다. 중급으로 가면 더 많은 것들을 배워야 하겠지만, 일단 책에서 안내하는 것들 위주로 공부하는 것도 좋은 전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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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뒷부분인데, 한번 읽어보세요. 아는 용어 많으신가요? 저는 네트워크 따라하기 시리즈 정도 수준에서 공부해서 본 것도 있고, 모르는 것도 많네요. 이번 기회에 요 정도 기초까지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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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AZ-900을 치시는 분들이 이 책을 어떻게 보시면 좋을까요?
(1) 비전공자려면, Microsoft Azure Virtual Training Day: Fundamentals 교육이 매달 있습니다. 이것 먼저 듣고, AZ-900 시험 열심히 공부해서 용어를 익히신 다음에, 이 책을 보세요. 애저 포털에서 애저를 다루기 때문에 커맨드 창에서 작업하는 부분이 얼마 안됩니다. 힘드시더라도 몇 번 반복해서 따라하시면, 클라우드 업계(옆 기술 부서)에서 이야기하는 것들이 이해가기 시작하실꺼에요. 협업을 위해 미래를 준비하신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 전공자 입장 내지 현업에서, 이 책을 보면, AZ-900 바로 통과하나요? 아니요, AZ-900이 4파트로 나누어져 있는데, 실제 시험에는 이 책에서 다루지 않는 용어들에 대한 문제들도 많이 나와요. 시험을 전제로 책을 저술 했다기 보다는, 애저를 잘 사용하기 위한 입장에서 책을 만드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
"그렇게 밤을 새워가며 읽어도,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을 매일 알게 해주네"
작아진다, 작아진다. 한없이 작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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