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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17년부터 시작한 3번째 입문서

khj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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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9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3

밑바닥부터 만들며 배우는 딥러닝, 이번에는 프레임워크입니다. 3편의 목표는 딥러닝 프레임워크 안의 놀라운 기술과 재미있는 장치들을 밖으로 꺼내보고 제대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현대적이지만 미니멀한 프레임워크를 밑바닥부터 만들어보며 누군가가 만든 도구를 사용해서는 도달하기 어려운 깊은 깨달음을 얻기를 바랍니다.

  • 저자 : 사이토 고키
  • 번역 : 개앞맵시(이복연)
  • 출간 : 2020-11-20

한국에서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딥러닝 입문서(?)의 신작입니다.

 

3년 동안 1~2년 걸쳐 출간된 [밑바닥 시리즈] 3번째 책입니다. 세번째 책이지만 밑바닥이라는 이름답게 딥러닝의 기초를 다루기 때문에 1권이 나올 때 딥러닝을 공부하기 시작한 사람에게는 굳이 필요한 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세번째 책인만큼 딥러닝이 완전히 처음인 사람을 위한 책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이 책은 딥러닝 패키지를 파이썬으로 직접 만드는 것이 주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이라는 책이 어떤 프레임워크(텐서플로,토치,카페) 등에 의존하지 않고 코드를 보여주는 책이었는 데, 이번에는 아예 직접 프레임워크를 구현해보는 것이 목적입니다. 

 

 

저는 이 책이 처음부터 끝까지가 파이썬 코드를 작성해서 딥러닝의 기능을 구현함으로써, 입문서를 읽었더라도 쉽게 이해하기 힘든 구조인

딥러닝의 주 요소 하나하나를 이해하기 위한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이 책은 어느 정도는 기초 지식이 있을 것을 기대하고 모든 부분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즉 적어도 밑바닥 1권을 읽었다고 가정하고 쓰여진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이론이나 딥러닝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자칫 블랙박스가 되어 버리는 딥러닝 전체 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또한 파이썬으로 일일히 코딩을 해서 모듈을 만드는 것이 생각 외의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파이썬 입문 수업을 받으시면 아마 클래스까지 배우게 되는 데 독학하는 분들은 많이 사용해도 함수 정도로, 거의 그 이상은 다루지 않은 채 잊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생각합나다.

 

 

해당 책에서 파이썬으로 함수부터 시작해서 모듈을 만들고, 이를 개선해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오히려 딥러닝보다 파이썬프로그래밍에 대해서 잘 알 수있는 기회가 될지도 모릅니다.

 

 

단점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내용이 이어지기 때문에 읽을 때마다 햇깔리는 부분이 많아서 고생했습니다.

책만으로 이 책을 읽기 힘들고, 적어도 자료 코드를 봐야 이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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