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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도서 리뷰] 개발 7년차, 매니저 1일차

kyung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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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개발 7년차, 매니저 1일차

대다수 사람들은 조직에 들어가고 ‘관리받게’ 된다. 하지만 경력이 쌓일수록 ‘관리하게 되는’ 비중이 늘어난다. 따라서 개발자가 매니저로 전향하는 순간이 오는 건 피할 수 없다. 이 책은 매니저로 성장하면서 겪는 여러 문제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 주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을 담았다.

  • 저자 : 카미유 푸르니에
  • 번역 : 권원상 , 한민주
  • 출간 :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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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 보면 이제 개발을 마치고, 매니저의 길로 접어든 사람들이 볼만한 책같다.
그러나 이 책은 인턴, 멘토, 테크 리드, CTO 등이 되고자 하시는 모든 기술 관련 사람들이 읽어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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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구입하기 전에 목차를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린다.
기술 관련분야 모든 직급에서 개발자들이 만나볼수 있는 상황들이 나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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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책은 일반적인 자기 계발서처럼 본인의 회사 경험담으로 시작해서, 여러 단계와 필요한 상황들을 잘 나누어서 설명하지만, 추상적인 해법들이 많다. 

왜 그렇게 느껴지냐 하면, 이 책에서도 언급하듯이 모든 회사, 모든 직장내 인간관계들이 무우 자르듯이 딱 떨어지는 상황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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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해법이란 것이 읽으면 다 맞는 이야기이고, 그 직책에 필요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회사마다, 팀마다 놓여있는 문제들이란 다 다르다. 

구체적인 해결 방법이 될 수 있을지는 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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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 책을 읽을 필요는 없는 것인가? 제 대답은 아니요이다.
위와 같은 문제점들이 있지만, 진짜 갑자기 매니저가 된다면? 
우리는 책 만큼의 여러 상황에 대한 고민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우왕좌왕할 가능성이 높다. 
우리도 이제는 여러 멘토와 직장내 상사와 상담을 할 경우가 많을텐데, 나에게 도움을 주려는 사람이 어떤 생각과 태도를 가지고 접근하는지 알아두면 좋고, 우리 스스로도 멘토들에게 어떤 질문을 해야 하고, 그 분들이 대답할 수 있는 정도가 어느정도 미리 알아두면 서로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이 책은 매우 요긴하다.
그동안 인문 계열의 자기 계발서만 읽어왔다면, 이제는 개발에 관련하여 서로를 이해할 수 계발서도 한권쯤 옆에 두고서, 두고두고 본인에게 질문을 던져야 할 때이다. 그럴때 이 책의 작은 단락의 소제목들은 나에게 묻는다. 진정 매니저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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