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ungla***
2020-11-22

대다수 사람들은 조직에 들어가고 ‘관리받게’ 된다. 하지만 경력이 쌓일수록 ‘관리하게 되는’ 비중이 늘어난다. 따라서 개발자가 매니저로 전향하는 순간이 오는 건 피할 수 없다. 이 책은 매니저로 성장하면서 겪는 여러 문제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 주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을 담았다.
그런데, 이 책은 일반적인 자기 계발서처럼 본인의 회사 경험담으로 시작해서, 여러 단계와 필요한 상황들을 잘 나누어서 설명하지만, 추상적인 해법들이 많다.
왜 그렇게 느껴지냐 하면, 이 책에서도 언급하듯이 모든 회사, 모든 직장내 인간관계들이 무우 자르듯이 딱 떨어지는 상황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해법이란 것이 읽으면 다 맞는 이야기이고, 그 직책에 필요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회사마다, 팀마다 놓여있는 문제들이란 다 다르다.
구체적인 해결 방법이 될 수 있을지는 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