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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든든하고 충실한 기본서

meixi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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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스위프트 프로그래밍(3판)

스위프트 5의 핵심 키워드는 ‘안정화’다. ABI 안정화 덕분에 버전과 환경에 크게 영향받지 않고 더 유연하게 스위프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최신 패러다임과 다양한 언어의 기능을 흡수하여 언어 전반에 걸쳐 안정화되었다.

  • 저자 : 야곰
  • 출간 : 2019-10-01

사실 이전까지 스위프트를 들으면 떠오르는 'iOS 개발언어' 라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시중에 나오는 책들도 그렇고 현재는 주로 사용하고 있는 분야가 iOS 그런지 생긴 인상이 아닐까 싶다.

아직 다른 부분도 부족한데 개발에 관심갖고 손을 때는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책을 고르는데 처음에는 많은 망설임이 들었다. 하지만 여러 서점들의 미리보기로 책의 추천사에 등장하는 많은 분들이 보통 스위프트 서적은 iOS 개발을 다루는 방향으로 쓰여져 있는데 책은 언어의 특성 위주로 쓰여져 있다고 하기에 결국 선택하게 되었다! 저자인 야곰님이 언어의 발전에 따라서 꾸준히 변화를 쫓으셨다는 점에서도 신뢰가 가기도 했고 말이다.

책을 펼치고 가장 처음 생각은 핑크핑크 귀여운 이미지와 달리 이거 거의 사전이구나.. 였다. 그만큼 언어를 통해 이런것 저런것을 만드는 것보다는 기본을 충실하게 설명하는데 의의를 가진 책이다. 처음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울 변수 선언부터 심화 단계까지 차근차근 해본 경험이 있다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라고 설명하고 싶다.

스위프트 또한 기존 언어와 동일하거나 비슷한 개념, 혹은 같은 용어를 쓰는 부분이 있었다. 나는 새로운 배울 내가 기존에 알던 것에 대입해 이해해 나가는 방식을 자주 사용한다. 서두에 기존에 알고있는 지식에 스위프트 언어를 맞추려고 하지 말고 스위프트만의 고유함으로 받아들여 달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걸 대충 읽고 지나쳤다면 내가 기존에 알고있는 다른 언어를 토대로 스위프트를 이해하려다 혼란스러워지는 부분이 많았을 같다. 물론 완벽하게 그런 이해 방식을 버리고 읽은 것은 아니었지만 나는 백지 상태이다..! 라고 생각하며 받아들이고자 노력했다.

빠른 속독이지만 스위프트라는 언어에 대해 느낀 점은 코드의 로직을 파악하지 못하더라도 코드를 읽는 만으로 글을 읽는 것처럼 어떤 로직인지 다른 사람에게도 읽히게 있는 언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결코 느슨한 언어는 아니라는 ? 첫번째 이유만으로도 매력있는 언어라고 생각한다.

마치 처음 접하는 언어,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 사용 공식 문서를 항상 곁에 두는 것처럼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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