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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컬럼/인터뷰

백관선의 김프를 사용하려면

이것부터 알아두자 훌륭한 워드프로세서가 있다고 해서 모두 세익스피어가 될 수는 없습니다. 강력한 그래픽 소프트웨어가 있다고 해서 모두 피카소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재능의 문제지 도구의 문제가 아닙니다. 물론 좋은 도구가 있다면 훨씬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 쉬울 것입니다. 그러나 재능 있는 몇 사람이나 소위 전문가만 글이나, 그림으로써,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면 도대체 우리는 무엇이란 말입니까? 말할 수 있기 때문에 글을 쓰는 것이고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노래를 부르는 것이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할 수 없고 들을 수 없고 볼 수 없다면 과연 이런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생활 속에서 자신을 표현합시다. 글을 못 쓰면 어떻고 그림을 못 그리면 어떻습니까. 틀에 박힌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상상력을 발휘해 보세요. 그저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펼쳐보세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나눠보세요. 생활이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돈으로만 사는 생활에서, 스폰지처럼 받아들이기만 하는 생활에서, 이전에는 맛보지 못한 좀더 인간적이고 생산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시작하자 김프를 사용하기 위해서 반드시 리눅스를 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김프는 윈도우즈 같은 다른 운영체제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편한 환경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나 이전 컬럼 에서도 밝혔듯이 리눅스 환경에서 김프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제가 써본 배포판에는 모두 김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김프를 설치할 일은 없을 것 입니다. 그러나 한글화가 제대로 되지 않아 사용상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제가 한글화한 김프를 패치하시면 훨씬 사용하기에 편할 것입니다. 다음 사이트에 가시면 관련 자료를 구할 수 있습니다.
  • http://www.gimp.linuxdeveloper.co.kr
  • http://www.linux.co.kr
  • http://www.bomul.com 어디서 도움을 받을 수 있나http://www.gimp.org - 김프의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김프 메뉴얼 및 Grokking the Gimp가 있고 다양한 튜토리얼이 있어 김프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김프 공식 메뉴얼입니다.

    Grokking the Gimp 입니다.

    튜토리얼입니다.

    http://gug.sunsite.dk (또는 http://www.gimpforce.org) - 김프 사용자 그룹으로 다양한 튜 토리얼과 예제가 있어 김프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미 상당수의 예제가 있 고 메일링 리스트에 가입하시면 하루에 두서너번씩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튜토리얼입니다.

    갤러리입니다.

    텍스처입니다.

    http://linuxgraphic.org - 김프를 비롯하여 리눅스 그래픽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프랑스 말을 하실 줄 아시나요? 그렇다면 다른 그래픽 프로그램과 김프를 연결해서 좀 더 폭 넓은 그래픽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http://gimp.kldp.org - 김프를 소개하는 국내 사이트로 기본적인 정보가 일부 있습니다.

    http://gimp.linuxdeveloper.co.kr - 저의 김프 사이트로 아직 작업 중인 사이트입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김프 매뉴얼, Grokking the Gimp, 각종 튜토리얼을 번역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아래의 서평은 gimp.kldp.org의 서평을 인용했습니다 클릭 김프 저의 저서로 김프 매뉴얼입니다. 조금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김프 포켓 레퍼런스 저자는 김프 개발자 중 한 명인 스벤 노이만(Sven Neumann)이고 역자는 저로 옆에 두고 보시면 조금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Grokking the Gimp 모두 컬러로 되어 있으며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예제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김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메뉴얼도 제공합니다. The Official Gimp Users Manual 이 책은 Karin 과 Olof Kylander이 썼습니다. Karin은 그래픽 디자이너고, Olof Kylander는 gimp개발자입니다. 무려 1000 페이지 분량의 책으로 매우 이해하기 쉽고 김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매뉴얼도 제공합니다. Teach Yourself Gimp in 24 hours 빠른 시간안에 김프를 마스터하기에 적당한 책입니다. The Artist"s Guide to The Gimp Michael J. Hammel이 저자로 김프에 대해 최초로 출판된 책입니다. 모두 컬러로 되어 있습니다. Guerrilla Guide to Great Graphics with the Gimp 450 분량의 책으로 김프의 기술과 팁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책입니다. Gimp for Linux Bible 김프에 대해 포괄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단계적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16페이지만 컬러로 되어있습니다. 리눅스매거진 김프 연재 기사 - 제가 기고하고 있는 연재로 튜토리얼 위주로 작성되고 있으니 김프를 활용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기사를 리눅스매거진과 얘기해서 사이트에 올릴 예정입니다. 전반적인 평가 - 사실 영어나 다른 언어를 할 줄 알면 김프에 대한 무수히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메일링 리스트에 가입하면 별의별 소식을 전자우편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어가 자유롭지 못한 분에게는 그림의 떡입니다. 국내에는 아직 김프에 대한 충분한 자원이 없는데 외국에 있는 자료를 우선 번역이라도 해야 할 것입니다. backiss@kornet.net - 저의 전자우편으로 김프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밤낮 가리지 말고 연락 주세요. 최대한 답장 드리겠습니다. 시작은 했는데... 처음 김프를 실행하면 마우스보다 작은 창이 하나만 달랑 뜹니다 (요즈음엔 몇 가지가 같이 뜨기도 합니다). 참 황당하죠! 특히 윈도즈나 매킨토시를 쓰시던 분들은 더욱 그럴 것입니 다. 멋진 인터페이스죠? 처음 김프를 접하는 분들의 한결 같은 얘기가 너무 썰렁하고 어디 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 이유가 있습니다. 윈도우즈에서 포토샵이나 페인트샵 프로를 사용해 보면 하나의 커다란 창 안에서 여러 가지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사실 윈도즈는 가상 데스크탑이란 개념도 없으니 그걸 활용할 방법은 더욱 없겠죠. 김프 창의 크기는 매우 작고 꼭 필요한 것만 눈에 보입니다. 리눅스에서 작업을 해보면 상당히 많은 프로그램을 띄어 놓고 동시에 이것 저것 하게 됩니다. 김프 창의 크기가 작으니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김프의 장점은 이미지별로 따로 따로 작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리눅스는 창 관리자의 도움으로 여러 개의 가상 데스크탑과 여러 개의 뷰포트 (또는 화면)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한 화면에서 전부 벌려놓고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작업하지 말고 가상 데스크탑이나 화면에 이름을 붙여 작업 성격에 따라 이미지를 배치하여 작업하면 상당히 좋습니다.

    여기서는 간단히 요령만 언급하는 곳이지만 마지막으로 김프의 단축키를 활용해 보세요. 너무 편하죠. 김프는 기본적으로 기능마다 단축키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단축키를 재정의하여 사용할 수 있고 없으면 만들면 됩니다. 어떻게 하냐구요. 그냥 메뉴에서 원하는 단축키를 누르면 됩니다. 한 번 해보면 얼마나 편하고 작업 효율을 높여주는지 알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김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뭐 그림을 잘 그릴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멋진 이미지를 만들려고 애쓸 필요도 없습니다. 이것저것 해보세요. 잘못한다고 김프가 망가지거나 컴퓨터가 폭발하지는 않습니다. 안심하시고 그냥 해보세요. 그러다가 무엇인가 필요하면 위에 적은 참고 자료를 보시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저에게 편지 주세요. 힘닿는데 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김프를 쓴다는 것은 굴레를 벗는 일입니다. 아주 작은 일이지만 자신의 삶을 조금 바꿔 보세요. 그리고 느껴 보세요. 김프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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