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진짜 UX를 만나다
이 책은 UX 담당자가 갖춰야 할 UX/UI 기본과 다양한 실무 프로젝트를 꾹꾹 눌러 담아 진짜 UX 세계로 안내한다. 정제된 성공 사례의 나열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경험한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UX의 역할, UX/UI 기획 및 설계, 인하우스와 에이전시와의 협업 등 쉽게 알기 어려운 실무 현장의 UX를 설명한다.
이 책은 크게 기본 개념 이해와 실무 적용에 대해 다룬다. UX/UI가 무엇인지 실무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UX 기획자의 역할뿐만 아니라 실무에서 지켜야 할 디테일까지 알려준다. 또한, 실제 프로젝트에서 일이 진행되는 순서, 단계마다 수행해야 하는 역할, 작성해야 하는 문서 노하우 등 실제 사수가 옆에서 알려주듯 친절하게 설명한다.
1부 UX란
1장 사용자 경험
1-1. 발명과 UX의 차이
1-2. 적재적소: 있어야 할 곳에 생겨야 할 모양으로
1-2-1. 학습에 의해서
지식 더하기_ 학습과 행동 그리고 반응속도
1-2-2. 본능에 의해서
지식 더하기_ 사람의 모든 행동은 설명할 수 있다
1-3. 과유불급: 과한 것은 아니함만 못하다
지식 더하기_ 마음 이론과 불쾌한 골짜기
2장 UX를 한다는 것
2-1. 하드웨어 UX: 앱이 UX의 전부는 아니다
2-2. 소프트웨어 UX: 많이 들어 본 UX
2-2-1. UX 기획: 하고 싶은 것
2-2-2. UI 기획: 해야 하는 것
2부 프로젝트 진행하기
3장 프로젝트 준비
3-1. 의도와 목적 파악하기
3-2. 관련 인원 구성(조직도)
3-3. 최종 결과물 형태 정하기
3-4. 주요 분기점 찍고 가기
더 알아보기_ 프로토타이핑 툴
4장 프로젝트 시작
4-1. 진행 방법 결정하기
4-2. 구체적인 일정 짜기
4-3. 사양 확인하기
5장 UX 콘셉트 기획
5-1. 리서치(자료 수집)
5-1-1. 보스에 관하여
5-1-2. 자료 조사: 적들의 동향 파악
5-1-3. 개발자 인터뷰: 적인가 동지인가
5-2. 콘셉트 빌딩 & 아이디에이션
5-2-1. 퍼소나: 쓸모없지만 안 하자니 아쉬운 것
5-2-2. 콘셉트 빌딩: 광팔기의 기술
5-2-3. 아이디어 골라내기: 될 법한 걸 고르자
3부 UI 기획 5 단계
6장 정리의 신 - 메뉴 트리
6-1. 중복 아이템 정리
6-2. 유사한 것끼리 묶어 주기
6-3. depth를 나눌 것인지 결정하기
6-4. 메뉴 간 이동 및 메뉴 제목 정리하기
지식 더하기_ 마법의 숫자 7
7장 일관성은 반드시 - General Rule
7-1. 영역 정하기
7-2. 요소 배치하기
8장 5초 안에 시선을 잡아라 - 키스크린
8-1. 표시할 내용 정하기
8-2. 중요도 정하기
8-3. 표현 방법 정하기
8-4. 디자이너에게 넘기기
9장 길은 명확하고 단순하게 - UI Flow
9-1. 순서도 그리기
9-2. UI Flow 그리기
10장 목적을 잊지 말자 - 유지보수
더 알아보기_ 인하우스와 에이전시
4부 UX/UI 실무 프로젝트
11장 무인 매장 프로젝트
STEP1 프로젝트 파악하기
STEP2 UX 기획 – 리서치
STEP3 UX 기획 – 콘셉트 정하기
STEP4 UI 기획 – 대시보드 디자인
STEP5 UI 기획 – BI 서비스 디자인
12장 UI 문서 작업
STEP1 기본 구성
STEP2 General Rule
STEP3 키스크린
STEP4 UI Flow
STEP5 E.O.D
UX/UI 개념부터 실제 서비스 출시까지, 모든 과정을 담은 UX/UI 실무 가이드
UX/UI는 쉬운 분야가 아니다. 가장 이론적인 것부터 시작해 가장 실무적인 영역에서 평가받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다년간의 실무 경험으로 다져진 찐 UXer인 저자가 쉬운 개념 설명과 실제 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UXer로서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을 한 권으로 정리했다. 이 책은 UX/UI를 제대로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내용만을 담은 선배의 보물 주머니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1장 사용자 경험
UX란 무엇이며, 좋은 UX를 위해 전반적으로 지켜야 할 것들을 HCI의 이론들과 함께 살펴본다.
“가장 좋은 메뉴 구조는 새로운 브라우저를 처음 사용해보는 사용자가 ‘여기에 있을 것 같아서 메뉴를 열었을 때’ 바로 거기 있는 것”
2장 UX를 한다는 것
서비스 기획에서만 UX를 하는 것이 아니다. UX를 하는 분야를 알아보고, 각 분야에서 어떤 일들을 하는지 살펴본다.
“‘UX를 한다는 것’은 여러 분야에서 제품에 대해 고민하고 개선해 오던 것을 사용자의 경험에 중점을 두어 바라보는 것”
3장 프로젝트 준비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파악해두어야 하는 정보가 무엇인지 살펴본다.
“의견을 명확히 전달하고 소통하지 않으면 프로젝트가 산으로 가거나 병목현상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4장 프로젝트 시작
기획 작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확인해야 할 내용을 살펴본다.
“뭔가를 미뤘을 때는 누군가는 그만큼 고생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5장 UX 기획
UX를 기획할 때 어떤 자료들을 수집해야 하는지 알아보고, 콘셉트를 세우고 아이디어를 선택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제품이나 서비스 결과가 좋으면 모두의 덕이거나 임원의 선견지명 덕분이고, 잘 안되면 ‘UX가 별로여서’라는 말을 듣는 자리가 UX팀이다”
6장 정리의 신 - 메뉴 트리
중복된 내용을 정리하고, 묶어서 다시 정리하기까지 서비스의 메뉴를 구성해나가는 과정을 살펴본다.
“집안 정리 능력과 UI 설계 능력은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닮아 있다”
7장 일관성은 반드시 - General Rule
공통된 영역을 정하고 요소들을 배치하는 작업을 통해 서비스 전반에 걸쳐 일관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일관성이 잘 지켜졌는지만 봐도 이 서비스가 얼마나 UI 설계에 신경 썼는지 알 수 있다”
8장 5초 안에 시선을 잡아라 – 키스크린
메인 화면에 넣을 정보와 표현 방법을 알아보고, 디자이너에게 넘기는 과정을 살펴본다.
“첫 화면에서 이 서비스가 당신의 필요를 모두 만족시켜 줄 수 있다는 것만 증명하면 된다”
9장 길은 명확하고 단순하게 - UI Flow
UI 설계의 가장 중요한 작업인 순서도와 UI Flow를 그리는 방법을 살펴본다.
“사용자가 서비스 안에서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고 느끼는 것은 단연코 최악의 경험이다”
10장 목적을 잊지 말자 - 유지보수
유지보수를 하는 동안 생기는 요청들에 대해 알아보고, 버전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메뉴가 많은 집 치고 맛집은 없는 법이다"
11장 무인 매장 프로젝트
현업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일정에 따라 짚어보면서 프로젝트 준비부터 UX/UI 기획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고, 인하우스와 에이전시의 협업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살펴본다.
“모든 프로젝트는 각기 다른 상황을 갖고 있다. 예산 규모나 인력 차이, 개발 기간이나 목표 수준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유연하게 대처해나가면 된다”
12장 UI 문서 작업
UI 문서의 구성을 표지부터 마지막 장까지 어떤 순서로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UI 문서를 만들 줄 모르면 서비스 UX/UI를 한다고 볼 수 없다. 설계도를 그릴 줄 모르면서 집을 지을 줄 안다고 하는 것과 다름없다”
★ 대상 독자
UXer를 꿈꾸는 대학생/취준생, 다양한 실무 UX를 경험하고 싶은 주니어 UXer, 디자이너와 개발자와의 협업이 궁금한 기획자, 실제 인하우스 현장을 경험해보고 싶은 디자이너/기획자, UXer와 협업을 하려는 개발자 및 디자이너
추천사
이 책은 서비스 UX/UI의 개념부터 실제 서비스에 적용되는 모든 과정을 현장 전문가가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개발자와 경영진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_이종민 SK텔레콤 T3K(CTO) Innovation CO 그룹장
이 책은 저자의 UX 기획, 개발, 디자인, 그리고 시제품 출시에 이르는 실무 가이드를 담고 있다 . 각 장마다 UX의 실제와 HCI, 인지심리 이론을 잘 반영하여 누구라도 쉽게 이해해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다. 삽화를 통해 쉬운 이해를 도왔으며 단순한 설명을 통해 실무의 예측이 가능하게 구성하고 있다. 누구라도 이 책을 접하는 순간 UX 전문가가 되고 싶어지는 책으로 추천한다.
_권상희 성균관대학교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현업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마다 느낀 어려움은 프로세스 동안 만난 담당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었다. 출시를 위한 실무에 치이다 보면 나 또한 중요한 걸 놓치고 있을 때도 있었는데, 그럴 때면 그 설득에 보낸 시간이 아쉬울 뿐이다. 이 책은 저자가 학업과 현업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에 치여 정신없는 UX/UI 디자이너가 현업의 과정에서 중요한 점들을 이해하기 쉽고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UX/UI 디자이너로서 디자인한 UX를 사용자에게 전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이 책이 당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_오영일 삼성전자 Mobile eXperience사업부, CX 전략그룹 Senior Designer
훌륭한 UX가 서비스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우선 함께 일하는 동료들부터 설득해야 한다. 이 책은 어떤 실무에 어떻게 설득해야 하는지 현장감 있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UX 업무를 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사업, 개발 등 UX/UI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협업하는 사람들에게 막연했던 ‘UX 실무’에 대해서 통찰력을 높여줄 수 있는 책이다.
_안병율 엔씨소프트 플랫폼사업실 PM팀 팀장
UX는 모바일뿐만 아니라 AI, 사물인터넷 등 여러 곳에서 필요하다. 이 책은 다양한 현장에서 UX 실무자가 대기업 속 이해관계를 헤치고 UX 이론을 현실로 가져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보여준다. 특히 중반부 이후, 담긴 고단함, 자부심, 해학을 ‘찐’ 실무자라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_이미준 카카오스타일 PO, 『현업 기획자 도그냥이 알려주는 서비스 기획 스쿨』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