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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라이프

독자리뷰

엄마와 이별후 처음으로 혼자 떠난 유럽여행 - 에세이

d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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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7

안녕 엄마 안녕 유럽

엄마는 담낭암 말기였다. 병상에서 하루하루를 살아내기 힘든 엄마에게 밝은 기운을 주고 싶어서 꿈꾸던 유럽 배낭여행 이야기를 매일같이 들려주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엄마는 내 곁을 떠났다. 엄마가 마지막으로 내게 또렷이 한 말은 이것이었다.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아라.” 그렇게 나는 여행을 시작했다. 배낭여행의 추억과 엄마에 대한 기억을 엮어낸 은 엄마에게 하는 작별 인사인 동시에 꿈꾸던 일을 시작한 나에게 건네는 첫인사다.

  • 저자 : 김인숙
  • 출간 : 2016-06-15

 

처음 책 표지의 제목을 보고선

엄마와 함께 떠난 유럽 여행의 이야기를 담은 책인줄 알았어요.

 

 

 

 

표지를 넘기니

그제서야 보였던 bye

안녕이라는 단어가 만날때도 헤어질때도 쓰인다는걸 깜빡 했네요.

 

엄마와 영원한 이별을 하게된 작가가

하고싶은걸 하고 살라는 엄마의 유언대로

그동안 하고싶었던 유럽 여행을 시작합니다.

 

여행의 이야기와

여행내내 오버랩되는 엄마와의 추억이

교차되어 쓰여 있어요.

 

 

비슷한 경험을 했어서...

마치 제 일기장을 보고있는 느낌이었어요.

 

약간의 죄책감을 안고 떠났고

추억과 함께 여행했고

여행 내내 밤마다 많이 울었었죠-

좋은 것을 누리면 누릴수록 더 생각이 났어요.

 

 

 

 

 

가족 구성원과의 영원한 이별은

세상에 나와 연결되어있던 가장 강력한 끈 하나가 끊어지는 듯한 느낌이에요.

작가가 여행 내내 엄마의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건

아마 그 이유에서 일거에요.

 

글로 표현하지 못했던 나의 이야기를

누군가가 대신해놓은 듯한 책이었습니다.

위로가 되었어요.

 

 

 

 

 

 

[이 글은 도서를 출판사로 부터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860015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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