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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비즈

독자리뷰

그들의 수법을 알면 최고의 대화가 시작된다.

wn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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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5

토킹 투 크레이지

세상에는 미친놈들이 너무 많다! ‘마음을 해킹하는 정신과 의사’ 마크 고울스톤이 전하는 또라이들을 길들이는 대화의 기술

  • 저자 : 마크 고울스톤
  • 번역 : 이지연
  • 출간 : 2017-05-22

 

 

 

 

 

 


 

 

<Talking to CRAZY>

 

 

'첫인상'.

처음엔 책제목이 너무나 자극적이였습니다. 또라이. 책에서는 또라이를 한마디로 비 이성적임을 뜻한다고 합니다.

보통 우리는 비이성적일때 상황을 파악하고 판단하여 행동하기 보다는 자신안에 꽉 차 있는 감정대로, 행동합니다.


아마 그 상황에서 상대방은 많이 힘들 것입니다. (저도 그런 상황 참 많이 격어봐서 잘 압니다.)

제가 상대방이였다면.. 분노가 꽉차있어서 더이상 앞뒤가 안보이는 이 답답한 분을 놓고.. 나에게 피해를 주는 이 상황을 어떻게 모면할까, 아니면 어떻게 행동해야 지혜로울까, 더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 몇 번이곤 생각합니다. 또는 최악의 경우에는 나조차 그상황이 너무 화가나서, 나에게 미운 행동을 하는 상대방을 향하여 같이 손가락질하면서 화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나중에 감정이나 인간관계에 나쁜해를 끼치는 싸움이 일어나죠.


그렇게 화를 냈을 때 내 안에 있는 말을 할 수 있고 상대방을 잠깐이라도 항복시킬 있을 것 같아서 좋을 것 같지만.. 막상 화를 내고 상대방의 관계에 문제가 생겼을 때 돌이킬 수 없을 심각한 경우도 생깁니다. 후회하게 됩니다. 다시 생각하면 그렇게 큰 일이 아닌데, 말이죠. 이 책에서는 후회하는 경우를 최대한 줄이기위해 나름의 방법을 제시합니다.


저자가, 무려 10년이나 정신과 의사 일을 하신 분이라서, 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상황을 헤쳐 나간 경험을 많이 격었을 것입니다. 그만큼 저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의 판단력과 지식을 조금이라도 알고 싶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읽은후에도 실제 생활에서 문득 생각이나서 더 좋은 방향으로 행동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또한 비정상적인 사고를 갖고 사람을 대한적이 있습니다. 그런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의 행동도 되새겨 볼려고 합니다.

제목은 'TALKING to CRAZY' = '또라이를 길들이는 대화의 기술'. 이라고 되어있지만, 사실상 사람의 예민한 심리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자세히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그렇기에 .. 다시한번 호기심과 기대를 안고 보게 됩니다.

 


 

기대를 한껏하고 책의 일러두기를 봅니다.

2. 토킹 투 크레이지를 효과적으로 읽는법 

주변의 또라이 때문에 미치지 직전이라면 또라이 유형별로 효과적인 대화의 기술을 담은 PART3(107쪽)부터 시작하세요.


네. 알겠습니다. ^^

처음부터 보지 않고 107쪽부터 보았습니다.


평소에도 감정적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막무가내인 상황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던 터라. 고구마 백개 먹은 속을 시원하게 하고 싶은 사이다를 마시고 싶었습니다.

 

  


책에서는 기대한만큼 상황의 예시가 다양하였고, 그에대한 해답도 일리가 있었습니다.

사람인지라 모든사람에게 100%통하는 방법일 수는 없겠지만, 전에 행동했던 것보다는 지혜로운 방향임을 알 수 있었다. 상대방의 감정에 동요되지 않는 것. 상대방의 편으로 다가가서 동정을 사게하여 도움을 받는다는지, 한번만 머리를 굴리면 관계를 좋게 이끌어가면서 상황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107P. '단호하게 항복하라'.

비이성적으로 나올때 단호하게 항복해서 그사람을 책임자로 만든다면, 흥분하기보다는 그 반대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책에서는 말합니다. 솔직히 감정적으로 내가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고 화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단호하게 항복하는것이 쉽진 않습니다. 항복하는게 자존심상하다고 생각이 들수도 있어요. 그런데, 크게 보면 상황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해결점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전 이글을 읽으면서 좀더 수련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어도 실생활에 써먹기가 어려울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또한 같이 감정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한발짝 물러나서 항복하는 행동이 지혜로운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좀 재미있었던 부분은 사람은 악하기도 하지만 백퍼센트 악한사람은 없다는 내용입니다.

그렇기에 그들을 인간적으로 대할 필요도 있으며, 그들을 인정하고 도움을 청한다면 긍정적 해결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느정도 대화방법을 다 읽고, 다시 앞부분으로 돌아와서 또라이는 무엇이고, 어떻게 그들은 또라이지경까지 오게 된것인지 기본 개념에 대해 알아 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눈에 띄었던 것은 하단의 그림입니다.


 


'제정신 찾아주기'.

또라이적인 행동을 할때 대부분 이유가 없진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기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상대가 자신에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할 때 감성적으로 돌변하거나 부리지 않을 고집을 부려서 상대방의 부탁을 거절합니다. 이 책에서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상대를 파악하고 설득하고 제정신으로 돌려놓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1. 상대가 또라이짓을 하는것을 보고

2. 상대의 범행 수법을 파악하고

3. 내안의 또라이 기질을 억누르고

4. 또라이 상태의 상대에게 가서

5. 내가 위협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6. 상대를 제정신으로 돌려놓아라.

 

이러한 과정이 저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는게, 저는 보통 3번 과정에서 힘들어합니다. 저도 상대의 또라이짓에

감정적으로 화가나서 내안의 또라이 기질을 억누르질 못하고 상대에게 불꽃튀듯이 대립합니다. 그래서 큰 싸움이 벌어지곤 합니다. 큰 싸움이 벌어지면 나중에 화해를 해서 좋은 관계가 되기도 하지만, 그 과정이 힘들기에, 요리조리

잘피해서 지혜롭게 행동하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3~6 과정을 잊지 않고 있어야 겠습니다. ^^;;


 


 

 

'그들의 범행수법(유형)'.

상단의 표에 있었던 2번 과정을 파악하기 위해 범행수법 9가지가 소개 되어있습니다. 저는 제일 첫번째로 소개 되었던 감정적 유형을 보면서 비이성적인 사람의 가장 흔한 범행 수법중 하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정을 분출하지 않으면 자신이 폭발할 거라고 생각하여 이런저런 악한행동을 하고, 그 옆에 있던 상대방은 그의 행동을 보고 두손두발 들고 피하려 합니다. (감정적 유형 말고도 8가지 유형이 더 있습니다.)

그리고, 뒤에는 범행유형을 파악하고, 나에게도 잠재되어있는 또라이기질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단계가 있었다.

저는 그 단계에서 문장속 비어있는 칸에 자신의 감정을 적어 넣는게 인상적이였으며, 상대방을 파악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나의 생각과 마음을 잘 파악하여 조절하여 행동할 필요도 있음을 되새겨 볼 수 있었습니다.


'책의 장점'

먼저 인상적이였던 점은 또라이라는 사람들이 특정한 대상이아니라 모두에게도 해당된다는 점과 또라이와 나자신을 같이 알아보아서 해결점을 찾아보는것도 인상적이였습니다. 또라이행동을 하는 이유도 내적 상처에서 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또라이 기질의 근원을 찾아가는 과정이 평소에 그들의 또라이적인 행동들에게 불만만했지, 생각해보지 못했던 방법이라서 새로웠습니다. 사람을 대하는것이 참 어렵지만, 그렇다고 너무 어렵게 생각하면 다가가기 어려운것 같으니, 너무 두려워 하지 않고 침착하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연습을 해볼 필요성이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저자의 가독성있고 이해를 잘시키는 설득성 있는 말투가 넘길 수록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처음에 조금 기대했던ㄷ부분이 아, 정답을 알려주는 책일것 같아서 나에게 정말 '사이다'일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백퍼센트 정답은 없는것 같고, 가까운것 같다. 그리고, 사람은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안먹히는 사람도 있다는것을 언급하는 글을 보았을때 처음엔 의아 했지만 이해도 되었다. ^^;; 또라이들을 길들이는 대화의 기술이 담겨 있는 책이지만 사람의 심리를 살펴볼 수 있었던 책이라 새로운 공부를 할 수 있었던 유익한 책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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