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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비즈

독자리뷰

북유럽 심층탐구 "북유럽 비즈니스 산책"

pink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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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9

북유럽 비즈니스 산책

그들의 경쟁력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북유럽에서 경쟁하지 않는 비즈니스를 만나다

  • 저자 : 하수정
  • 출간 : 2017-01-30
경쟁하지 않는 비즈니스를 만나다
가치관이 비즈니스가 되는 사회
하나의 도시는 하나의 기업이다.

북유럽 비즈니스 산책

언제부터인가 북유럽의 라이프가 이슈이다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화제가 되기 전, 이미 많은 북유럽 기업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있다

이케아, 노키아, H&M은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들이다.
그리고 몇 년 후, 그들의 본 나라인 북유럽의 라이프 스타일 또한 사랑을 받고 있다

북유럽하면 떠오르는 것들은 다들 사실 비슷할 것이다.

"복지", "슬로우라이프" 그리고 앞서 말한 몇몇 브랜드들  

이 것 외에 북유럽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 같다.
나 역시 북유럽이 최근 여행에서 뜨고 있어 관심이 갈 뿐
그들의 어떤 삶을 살고 회사들은 어떤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

사실, 이 책 역시, 앞의 ( 비즈니스 )는 못보고 북유럽산책으로 여행책인줄 알았다
하지만 여행 책에서 보여지는 나라의 관광명소들 보다 더 값진 것을 얻었다.

단순 그 나라를 둘러보는 여행이 아닌 그 나라의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 보고 나니
더욱 깊이 있게 북유럽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책 제목에 비즈니스라 명시 되어 있지만,
기업들의 경영이나 비즈니스에 대해서만 설명하고 있지는 않다.

첫 1장에서 비즈니스에 대해 설명하고 그 이후로는 그들의 삶, 라이프, 가치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비즈니스 인사이트 : 노키아가 망했으니, 핀란드는 망했을까?
단순히 북유럽 애들은 이렇게 하고 있다가 아닌,
저자의 날카로운 인사이트가 포함되어 있어 좋았다.


이 책에서 내가 가장 감동 깊게 봤던 파트였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는 사회

불법 난민을 구하기 위해 모든 비행기의 승객이 일륙을 거부 했던 일.
큰기업인 H&M 의 말레이시아 공장의 업무 환경을 개선한 일 등등

우리나라에서는 일어나기 힘든일이다.
우리나라나는 부당한 일에대해 큰 소리를 내지만 실제로 그 것이 모두가 행동으로 옮기거나,
장기적으로 개선을 하기 위해 활동을 하기 쉽지 않다

당장 자신의 삶에 불편하지 않을 수 있어도, 소비자로서의 목소리를 강하게 낸다

가끔 어느 나라에서 살고 싶냐고 하면 몇몇 사람들은 북유럽을 말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복지이다
노후에 편안하게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북유럽.

하지만 그 이면에는 세금이 있다

우리는 고작 15% 내외로 내는 세금에도 아깝다는 말을 많이한다.
그런데 북유럽은 무려 40%가까이를 낸다니, 월급의 반을 가져간다니 놀랍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점은 그들은 그 것을 아까워 하지 않는다는 점
( 물론 아닌 예외적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

나라에서 해주는 것이 있으니, 당연히 세금을 내야한다고 생각하는 북유럽 사람들
우리나라에서는 복지만 많다면 40%를 내라고 하면... 낼까
아닐 것 같다

왜 그 들은 가능할까는 이 책을 좀 더 읽다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
소박하고 욕심없는 슬로우라이프를 살기에 가능한 것일 것 같다

북유럽의 또 다른 장점은 남녀평등이다

우리나라는 여자들도 쓰기 힘든 육아휴직을 아빠들도 쓴다.
회사에서도 사회에서도 남녀가 아닌 같은 사람으로의 대우를 받는다.

여자들은 약하다 라는 편견을 스스로 깨고 그로써 대우 받기를 스스로 거부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북유럽에서는 데이트 신청도 여자가 하고 운전을 여자가 하는 경우 많고 문을 열어주는 그런 로맨틱한 일들이 없다고 한다.

어찌 보면 다소 투박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이 일들,

"특별히 대우 받기를 거부하고 평등하게 서려는 여성의 노력, 그리고 여성을 동등한 인격체로 바라보는 남성이 함께 일궈낸 결과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  중 하나.
막연히 그 들의 삶이 좋겠다 부럽다고만 생각했던 것들은
모두 그들이 충분히 누릴만한 일이였다는 점이였다.

한 순간, 이뤄진 일이 아닌 불편함을 감소하면서 노력했기에 지금의 북유럽이 있는 것이다.

유럽에서는 채식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쩌면 채식하는 사람들이 많다가 아닌 사람들의 다양성을 존중한다가 맞다.

하하하
맞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하는 스타일
정말 오랜 시간을 일하지만, 집중해서 일하는 시간만 따진다면 몇시간이나 될까
오전에 출근해서 커피한잔 하면서 마음을 다잡다보면 점심시간
점심을 먹고나면 조금 쉬었다가 일 조금 하면 저녁 퇴근 혹은 의미없는 야근

그런데 집중해서 일하고 충분히 노는 북유럽 사람들이 참 부러웠다..ㅜㅜ

요즘 뜨고 있는 단어, 휘게
행복감을 느끼는 상태라고 한다

금요일 주말,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만 편안하게 모여서 따뜻한 커피 혹은 달콤한 것을 즐기면서
행복을 느끼는 것,

그리고 또하나의 단어 라곰
이 단어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적당히라는 단어라고 한다.

적당하게, 행복하게

이런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그들이 좋은 나라에서 복지를 누리고 살기에 가능한 것이 아니다.
안테의 규범을 본다면 그들이 적당함을 추구하고 느리면서 행복한 삶을 사는 이유를 알 수있을 것이다.



딱딱한 내용이 될 수도 있는데 오래 살다온 친구가 거긴 이렇더라
조근조근 이야기 해주는 것같아서 재미있었다.
저자가 북유럽에서 친구들과 했던 대화들, 에피소드, 다양한 사례가 있어 이해도 쉬웠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그 어떤 여행책을, 어떤 여행 프로그램을 본 것보다도 훨씬 북유럽을 가고 싶어졌다.

직접 북유럽에 가서 이 책에서 설명했던 것들을 느끼고 싶어졌다

그들의 휘게 삶. 피케, 편안한 금요일, 달콤한 토요일이 느끼고싶어졌다

여행을 다니면서 깨달은 점
확실히 그 나라만의 스타일이 있고 그나라 사람들만의 성격이 보인다.
이 책을 보니, 그런 점들을 너무 잘 분석해놔서 다른 산책 시리즈도 너무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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