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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비즈

만화로 배우는 의학의 역사(개정판)

‘의학’과 ‘만화’가 만나면 이렇게 유쾌해질 수 있다!

한빛비즈

번역서

판매중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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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과학만화의 스테디셀러!

놀랍고 유쾌한 의학의 역사, 개정판 출간!

 

의사가 꿈인 자녀에게 부모가 추천하는 교양서 《만화로 배우는 의학의 역사》 개정판이 출간됐다. 이전 판에서 작가가 미처 다루지 못한 이야기, 독자들의 요청으로 추가된 이야기, 오늘의 시점에서 더 의미를 가질 의학사가 추가되어 총 8장 분량이 늘어났다.

최초의 여성 의사는 누굴까?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병원을 세운 사람은 누굴까? 위드 코로나 시대에 다시 주목하게 된 간호사의 역할과 응급처치의 역사까지, 꼭 알아야 할 의학사가 추가되어 장대한 역사의 완성도를 더한다.

인류 역사의 큰 획을 그은 의사들의 일화가 중심이 된 스토리텔링의 매력은 여전하다.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소크라테스의 유언에서 시작된 이야기, 의사들에게 손 소독을 권유하다 정신병원에 갇힌 의사의 이야기 등 크고 작은 일화가 ‘배우는 맛’을 더한다. 비전문가로서 의학에 관한 얘기를 나눌 때 쏠쏠한 바탕이 되어 주는 의학교양서다.

 

 

저자

장 노엘 파비아니

 

 

글: 장 노엘 파비아니(Jean-Noël Fabiani)

프랑스 파리에 있는 조르주 퐁피두 병원 정신과 교수. 심혈관 수술과 장기이식 담당 책임자. 매일 300여 명의 의대생 앞에서 강의하던 중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효과적인 방법을 고민하다가 재미난 일화를 들려주기 시작했다. 이 책에 담긴 모든 일화는 재미있고 효과적이었으며, 학생들로부터 깊이 있는 대답을 끌어내는 불쏘시개와 마중물 역할을 했다. 수많은 과학 및 의학 저널에 글을 썼으며, 저서로 《병원의 놀라운 역사(공저)》 《자선을 즐기는 병원》 등이 있다. 

저자

필리프 베르코비치

그림: 필리프 베르코비치(Philippe Bercovici)

프랑스 만화가. 프랑스 만화 잡지 〈스피루〉 편집장. 저서로는 《하얀 옷의 여자들》 《로빈슨과 조에》 《보스》 등이 있다. 경영, 유머, 전기 등 다양한 장르의 책에 그림을 그린다.

 

 

저자

김모

단단한 사실보다는 순간을 스치는 진실이 더 궁금하다. 진실의 단편을 찾고자 소설을 읽는다. 모든 선택은 더 좋은 독자가 되기 위함이다. 번역은 가장 열렬하게 책을 읽는 방법 아닐까. 서울에서는 오래 실험실을 오갔고 잠시 출판사를 다녔다. 현재는 파리에서 문학을 공부하며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저자

조한나

감수: 조한나

연세대학교에서 생화학, 병리, 면역을 전공한 대한민국의 척척석사. 현재 면역질환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 전국 이과생들의 유머 코드를 자극하는 ‘과포화된 과학드립’ 운영자다.

제1장    원시시대에서 고대시대까지

제2장    중세시대

제3장    이발사에서 외과의사까지

제4장    전염병

제5장    혈액순환

제6장    의학 기구

제7장    근대 의학

제8장    마취법의 발견

제9장    감염과의 전쟁

제10장  실험 의학

제11장  소아 의학

제12장  뇌 질환의 발견

제13장  안과학

제14장  세포병리학과 유전학의 출발

제15장  출산과 피임, 그리고 성

제16장  대체기술의 등장

제17장  약초에서 알약까지

제18장  법의학

제19장  사회보장제도와 인간 중심 의료

제20장  현대에 찾아온 재앙

제21장  의학의 발전

제22장  중세와 르네상스시대의 교회와 의학

제23장  날씨와 생활환경

제24장  조산사와 산부인과의사

제25장  소생술과 응급처치

제26장  간호사의 역사

제27장  여성 의사

제28장  식이요법

제29장  병원의 역사

 

참고문헌

인명

재미있는 강연을 위해 떠올린 스토리가 베스트셀러로,

의대생과 역사 덕후들의 사랑을 고루 받는 교양만화

저자 장 노엘 파비아니는 매일 300여 명의 의대생 앞에서 강의하는 정신과 교수다. 학생들의 이목을 좀 더 끌 수 없을까를 고민하던 파비아니는 강의 중간중간 의학사의 재미난 일화를 들려주기 시작했다. 단순한 목적으로 시작한 이 스토리텔링은 의대생들의 깊이 있는 토론을 이끌어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소문난 강의는 프랑스에서 화제가 되어 교양만화로 엮였다. 그리고 출간 3개월 만에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역사 분야 1위, 과학 분야 1위에 올랐다.

 

이론뿐인 짐작에서 치열한 경험으로,

고민은 항상 있었고, 인간은 늘 답을 찾았다

신석기시대 이후 농업과 목축의 발달로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살자 전염병이 생겨났다. 수세기 동안 천연두, 흑사병, 콜레라, 매독, 나병 등의 전염병으로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진단이나 치료법은 없었다. 18세기가 되어서야 영국의 의학자 에드워드 제너, 프랑스의 미생물학자 파스퇴르 같은 전문 연구자들이 등장했다. 마침내 전염병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가 시작됐다.

중세 이전에는 모든 것이 머릿속에서 나왔다. 히포크라테스는 살아생전 한 번도 해부를 해본 적이 없지만, 지금도 사실로 여겨지는 이론들을 발견해냈다. 이후 학자들은 실제로 혈액 순환과 세균 그리고 백신을 발견하고 발명하며 의학 연구에 속도를 냈다.

요양원은 원래 성지순례자와 오갈 데 없는 사람들에게 제공되던 숙소였고, 오로지 환자 수용을 위해 짓는 병원의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았다. 짧은 의학사의 시간 동안 인간은 계속 도전에 처했다. 매 세기마다 콜레라, 페스트, 마취 같은 심각한 고민이 있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인간은 늘 답을 찾았다.

 

사랑과 열정, 과학과 우연이 섞여 만든

드라마틱한 의학의 역사

이 책은 인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의사들의 일화를 담고 있다.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그래서 더 흥미를 끄는 이야기들이다. 히포크라테스가 의사 윤리를 정리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쓴 이유는 소크라테스의 유언 때문이었다.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해부학자 갈레노스는 검투사를 치료하는 외과의사로 유명했다. 

총 8장 분량이 추가된 개정판에는 간호사와 여성 의사의 역사가 포함됐다. 직업 간호사의 길을 이끈 나이팅게일, 유리천장을 뚫고 미국 최초의 여성 의사가 된 엘리자베스 블랙웰, 감금 시설에서 치료 시설로 거듭난 병원의 역사 등 위대한 인물들의 일화가 담겨 있다. 

눈부신 업적과 고난의 스토리는 때로는 감동적이지만, 때로는 웃지 못할 사건의 연속이기도 하다. 이 책은 오해와 믿음, 사랑과 질투, 우연과 집념이 뒤섞인 장대한 의학 역사의 집성체다.

 

 

독자들의 추천

  • “의사가 꿈인 아이를 위해 샀는데 내가 먼저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
  • “각 장의 주제만 봐도 의학 전반의 역사가 한눈에 들어오는 책!”
  • “인류와 의학의 신선한 콜라보!”
  • “인류의 역사를 새로운 관점에서 들여다보게 만든다!”

  • 의학을 변화하고 진화하는 생물처럼 느끼게 만들어 주는 책으로 만화를 통해 흥미롭게 의학을 이해할 수 있으며 의학의 현 주소를 진단해 볼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책은 의학의 역사라는 메인 주제 뿐만 아니라 의학과 관련된 유관 분야의 역사까지 알아볼 수 있어 더욱 흥미롭고 방대한 상식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예를 들면 10장 실험 의학에서는 의학이 과학이라는 멋진 도구를 어떻게 흡수하는지 엿볼 수 있다. 가설과 임상 실험을 거치며 보다 과학적으로 믿을 수 있는 의학으로 변모하며 발전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실험의학

    또, 16장의 대체기술의 등장이나 18장 법의학 그리고 28장 식이요법에서 29장 병원의 역사에 이르기까지 의학의 핵심 주제는 아니지만 각 분야별 흥미로운 역사는 상식을 풍부하게 넓혀주는 것은 물론 그간 궁금했던 지적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읽으며 가장 놀라웠던 것은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현 시점 완벽에 가깝다고 느끼는 의학의 경지에 도달하기까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것과 불과 100년 전만해도 현재 수준의 의학과는 너무나도 큰 수준의 격차가 있었다는 점을 알게된 것이었다.

    그래도 오늘날의 의학 수준이 가능했으려면 적어도 르네상스 시절부터는 과학에 기반을 둔 객관적인 의학 지식이 쌓여 오늘날까지 이르게 되었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는 큰 오판이었음을 본 도서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원시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선조들의 커다란 고통과 인내에 경의를 표한다. 중국 삼국시대의 명의 화타가 마비산을 처음으로 사용했다는 출처 불분명한 이야기는 알고 있었지만 적어도 서양 의학에서 제대로된 마취제가 개발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실험의학

    위 그림처럼 다리를 톱으로 써는 과정에서 제대로된 마취제가 없는 환자의 고통을 오늘날에는 감히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마취제로 고통도 상당부분 줄어든 오늘날에도 수술을 두려워하지 않는 환자는 거의 없다.

    원시시대부터 이미 나무에 몸을 묶어 탈골된 뼈를 접골하는 시도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물론 죽어가고 병들어 아파하는 사람을 치료하기 위해 갖은 노력으로 주변에서 도와왔겠지만 치료 과정의 고통은 어땠을까?

    원시시대야 말로 커다란 날짐승을 집단으로 사냥하고 먹고 살기위해 다치는 일이 빈번했을텐데 지금보다 부상 및 질병 횟수는 높은 반면 치료를 위해 감내해야 하는 고통 정도도 오늘날과는 비교하기 어려운 수준이었을테니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다.

    오늘날 우리는 의료의 혜택에 감사하는 일이 드문편인데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 시절에 태어난 것인지 진정으로 깨달을 수 있어 숨어있는 행복을 발견한 느낌마저 들 것이다.

    물론 이런 발전이 있기까지 참 많은 의학 현자들이 목숨을 걸기도 했고 숱한 고생을 겪어왔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 같다. 광견병의 치료법을 연구하던 루박사와 동료들은 치료법을 찾지 못할 경우 각자가 광견병의 고통을 끊어내기 위해 권총을 차고 치료에 임했다.

    종교재판과 기득권의 신앙 수준의 잘못된 지식과 싸우는 일도 빈번했다. 이 책의 시리즈인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에서도 비중있게 등장한 인물들의 행적으로 미리 아는 사실도 있었다.

    혈액 순환의 개념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기득권의 이론이었던 갈레노스의 이론은 사실과 전혀 달랐음에도 이에 대한 의구심과 도전은 이단임을 인정하는 것과 다르지 않았다. 갈레노스의 이론이 얼마나 형편없었는지는 아래 그림을 참조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갈레노스

    이븐 나파스를 거쳐 베살리우스가 해부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올바른 지식을 얻었지만 그 댓가는 유배와 질병 그리고 비참한 죽음이었다.혈액순환

    오늘날 악적 지도교수 밑에서 고군분투하며 재정적으로 힘들어하고 본인의 연구실적을 모두 뺐겼다며 우울함을 호소하는 연구자가 제법 있다고는 하지만 베살리우스에 비하면 세발의 피인듯 하다. 뛰어난 능력과 지적 호기심에서 비롯된 그 노력이 죽음과 맞바꿔져진다면 이를 어느 고통에 비할 수 있을까?

    세기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조차 해부학에 조예가 깊었으나 종교재판이 두려워 그의 그림에 해설을 역순으로 암호처럼 기재하였다 하니 숨겨진 진리를 밝히고 인류에 공헌하는 등대와 같았던 현자들의 공헌이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채 비참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모습이 읽는 내내 안타까웠다.

    역사의 페이지를 하나하나 넘기다보면 돌연 한가지 질문에 도달한다.

    그렇다면 과연 오늘날의 의학은 완벽에 가깝고 충분히 객관적이며 과학적일까?

    이전의 선입견과는 달리 확실히 그렇지 않다는 대답을 할 수 있다. 최근의 완성도 조차 얼마되지 않았을 뿐더러 오늘날의 의술도 계속 진화하고 있는 중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비근한 예로 코로나 치료제가 등장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충분한 상황이다.

    이렇듯 오늘날의 의학의 현 주소를 보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

    그 외에도 각 주제별로 흥미 넘치는 일화들이 자주 소개된다. 현미경, 청진기, 마취제가 발명되기까지의 흥미로운 일화들을 읽다보면 다양한 상식을 쌓을 수 있음은 물론 평소 궁금해왔던 지적 호기심도 채울 수 있다.

    당시 역사적 배경 또한 무시못할 읽을거리가 된다. 한 때 이발사가 가위를 들었다는 이유로 외과의사의 역할을 담당했다는 사실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루이 14세의 치질을 치료하며 진정한 의사로 인정받았다는 일화는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이런 소소한 사실 하나하나가 이 책에서 손을 떼기 어렵게 만드는 꺼리들이다.

    전두엽을 파괴하는 백질 절제술에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이를 창안한 에가스 모니스가 이 시술로 노벨상을 받은 것은 더욱 놀랍다. 아마 현대 의술조차 일부 효과가 없음에도 자행되고 있거나 노벨상급으로 세간의 인정을 받은 것 또한 존재하지 않을까? 후대의 심판이 궁금하다.

    요약하자면 이 책은 의학의 역사를 바라보며 진리를 향한 현자들의 위대한 걸음의 족적을 쫓아가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음은 물론 그간 궁금해왔던 지적 호기심까지 채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뿐만아니라 누구나 나이가 들고 병들기 마련이기에 스스로 겪은 질병과 미래의 질병에 대처할 수 있는 상식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못지않은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어쩌면 범접하기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의학이라는 소재를 만화라는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 큰 장점이다. 이를 통해 현 의학의 현 주소를 진단해볼 수 있다는 점은 독자로 하여금 색다른 인사이틀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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