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인터페이스(UI)를 더 화려하게, 풍부하게
이 책의 초판이 출간될 때 이미 다른 유명한 저자들이 쓴 다수의 WPF 서적이 출간되어 있었다. 그러나 본서는 WPF의 개념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누구나 저지를 수 있는 실수까지도 효과적으로 설명했기 때문에 많은 WPF 서적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평가를 얻었다. 제2판은 내비게이션, 텍스트와 문서, 인쇄와 XPS, 3D 그래픽과 같은 WPF 정식 릴리즈의 기능을 모두 소개하고 있음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발표한 Silverlight 플랫폼에 대한 새로운 부록도 제공한다. Silverlight 플랫폼은 Adobe Flash와 같이 표준 웹 브라우저상에서 보다 풍부한 UI를 경험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제1판에서 언급했던 내용들이 더욱 탄탄히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다.
- "Hello, Avalon"프로그램부터 틱택토 게임에 이르기까지 WPF 응용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수많은 C#과 XAML 예제 코드
- WPF에 도입된 새롭고 강력한 프로그래밍 스타일과 새로운 컨트롤 모델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
- 3D와 색상 및 그래픽 효과를 더욱 실감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컬러풀하게 제작된 예제
- Windows 응용 프로그램의 UI를 구성하는 HTML과 유사한 새로운 마크업 언어인 XAML에 대한 튜토리얼
- Windows Forms 및 기존의 Windows 응용 프로그램과의 상호 작용을 지원하기 위한 기능들에 대한 설명과 비교
이 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개발 라이브러리인 WPF를 기초부터 고급 내용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한 책이다. 방대한 페이지가 말해주듯이 WPF의 다양한 기능과 컨트롤에 대해서 상세히 다루고 있다. WPF는 단순한 툴이나 API가 아닌 OOP 기반으로 아주 잘 디자인된 클래스의 모음이기에 WPF 학습과정 중에는 관련된 OOP의 기본적인 지식도 요구되고 간간히 생소한 개념들도 나온다. 그러나 이 책은 이러한 내용을 초보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여러 샘플을 제공하고 까다로울 수 있는 개념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줌으로써 읽는 이로 하여금 흥미를 잃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해준다. 분명 여러분에게 WPF 기술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라 믿는다.
- 송기수 (Microsoft MVP, (주)오픈에스지닷넷 기술이사)
이 책은 철저하고 포괄적으로 WPF를 다룬다. 소프트웨어를 설명하고 개발하는데 있어 이안 그리피스와 크리스 셀즈의 독특한 접근법은 플랫폼의 명암을 잘 조명하고 있다. 그들은 한계에 부딪히면 그 문제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회할 수 있는 방법과 실제 세계의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 Chris Anderson, WPF의 수석 아키텍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