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새로운 것에 민감한 친구덕에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남들보다 일찍 시작했다. 하지만 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들은 "배우기가 힘들다"는 공통점이 있어 적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지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래도 과거에서 쓰던 사이월드 대신 개인적인 용도로만 쓴다면 이리저리 시간날때마다 잠깐씩 쓰면 될텐데, 이 것을 조금이라도 하고 있는 일과 연결시켜서 하려면 큰 벽이 앞을 가로 막는 느낌을 받게 된다. 어떻게 어떻게 다른 곳에서는 어떻게 활용하는가를 눈대중으로 짐작해보기도 하지만, 우리에게 익숙해진 홈페이지나, 블로그와 비슷한 모양새로 운영하다가 곧 포기하게 되는 것 같다.
이럴 때는 무조건 따라해볼수 있는 길잡이가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페이스북이 유명해지고,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를 활용해보고자 하지만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늘어나고 이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책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런 책들은 참으로 애매한 것이 페이스북이라는 회사에서 업데이트를 해버리거나 하면 바로 그 순간 책의 내용이 쓸모없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책이 아직 따끈따끈할때 바로 사서 따라하면서 바로 익혀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러자면 다소 쓸데 없어보이지만 가능한 모든 경우를 나열해서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는 책이 필요하다. 일단 한번 익히고 나면 페이스북에서 업데이트를 해버린다고 해도 그 후로는 따라갈수 있을 테니까...
이 책을 접하고 이 책이 페이스북 초보자가 겪을 만한 다양한 경우와 어려운 지점을 다 설명해주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사람마다 어려움을 겪는 지점은 다 다르겠지만, 일단 내가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은 많이 설명을 해주었다. 이 정보들이 지난 것이 되기 전에 다시 한번 따라하며 직접 페이지를 만들어가면서 익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페이스북을 만들고 시작한지 1년이 되지 않아서인지 컴퓨터에서 보는 화면과 폰에서 보는 화면이 다르다고 느껴서인지 어떤 메뉴를 사용할때 한번에 못찾고 한참을 이리저리 헤메기 일쑤였다. 쓰는 기능 몇개만 알고 있는것이 전부이면서도 나도 페이스북 사용자라 생각했다.
"조금 알아볼까?"라는 마음에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기"를 가볍게 선택했다. 불과 몇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내가 지금 페이스북 가입만 한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페이스북은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던 블로그, 싸이월드등의 공간의 개념을 벗어나 좀더 다른 시각에서 이해하고 접근해야 하는 방식으로 나만의 공간을 많은사람들과 어떻게 사용하고 활용하여 수익창출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사용자의 특성을 분석할수 있는지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교과서와 같은 배경지식이 될수 있는 내용을 먼저 제시하고 페이스북 메뉴하나하나에 대한 설명을 상세하게 보여주어 페이스북 페이지 사용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직접 만들어 볼수 있도록 Mission으로 구성한 실습과 완성 페이스북도 제시함으로써 책을 읽고나서는 내 페이스북에 적용을 할수 있다.
설명부분을 읽어나갈때에는 페이스북 왕초보자여서 메뉴방식이 눈에 익지 않고 화면구성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몇장에 걸쳐 설명하고 있는 내용을 보다보면 지금 보고있는 메뉴가 어디에 속하는건지 놓치곤 한다. 계속 몇장앞을 찾아보다가 이해하고 다시 읽기를 여러번하다보니 소제목에 번호가 없어 순서를 확인할수 없다는 불편함을 알게 되었다.
이책은 가제트형사와 같아 보였다. 겉으로 평범하고 단순해 보이지만 속에는 보이지 않는 숨겨진 기능들이 무궁무진하다. 글과 사진을 올리는 기본적인 수준에서 앱을 추가하고 유튜브 동영상과 블로그를 공유하고 쇼핑몰도 만들고 광고도 하고 마케팅을 분석하는 일까지 모두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최신에 업데이트된 타임라인 부분까지 담고 있어 공감과 흥미를 한층 더해 주었다.
처음 이책의 표지를 볼때 느낌은 한사람의 활동적인 페이스북을 하는 모습이라 생각했었다. 책을 다읽고 나서 본 표지는 여러사람과의 함께 나누는 열려있는 환상의 공간으로 다시보인다. 아직도 페북앓이에서 벗어나지 못한 독자들이 진정한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수 있도록 안내하는 교과서와 같은 책이 되어줄 것이다.
우연한 기회에 페이스북을 접한지 일년이 넘었지만 항상 부족함과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요새는 페이스북으로 정보를 공유하거나 지인이나 방문자와 소통하는 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다양하게 페이스북을 꾸미고 여러사람과 소통할수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지침서가 되어줄 책이 부족한것이 무척 안타가웠습니다.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기>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활용하면 마케팅 비용은 줄이면서 효과는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활용하고 싶어도 페이지에 대해 다룬 책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
마케터와 페이스북 사용자에게 단비와도 같은 책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페이스북 기본 화면을 살펴보면 새롭게 바뀐 프로필 타임라인의 화면 레이아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페이지 만들기에 들어가보면 개설 후 기본 메뉴 등록하기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페이지 관리 메뉴 마스터하기에는 관리자 패널, 권한 관리, 기본 정보, 프로필 사진, 추천 콘텐츠,
페이지 리소스, 관리자 설정 등이 있다.
페이지에 기본 콘텐츠 채워 넣기에는 상태, 사진, 질문, 마일스톤등의 업데이트가 있습니다.
기본 기능으로 페이지 홍보하기는 공유하기를 통해 페이지를 홍보할 수 있다.
좋아요를 늘리고 친구 초대는 최고의 페이지 홍보 전략이다.
또한 페이지의 업데이트를 트위터로 보낼 수 도있다.
블로그 앱으로 페이지에서 포스트 확인도 가능하다.
유튜브 앱으로 동영상을 불러와 페이지에 관심도 모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도큐먼트 앱으로 페이지에서 문서 공유하기에서는 SlideShare, Scribd 설정을 할 수 있다.
스페셜 팁으로는 팬들이 좋아하는 페이지 벤치마킹이 있다.
성공적 페이스북 페이지 벤치마킹을 위한 3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페이스북을 잘 활용한 브랜드는 사용자에게 브랜드 정체성을 어떻게 각인시키는가?
페이지의 콘텐츠 메뉴를 어떻게 구성하고 어떤 앱을 활용하는가?
사용자들은 왜 해당 브랜드의 페이지를 방문하는가?
페이지를 공부하면서 페이스북에도 스마트폰 앱과 같이 다양한 기능의 수많은 앱이 있고 이것을 연동시켜서 간단한 홈페이지와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비즈니스 목적을 달성하기에 훌륭한 도구입니다.
또한 소셜 플러그인으로 실시간 쌍방향 정보 나누기는 특화된 앱으로 내게 필요한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그 외에 쇼핑몰 비즈니스를 위한 앱을 활용할 수 있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하여 페이지 마케팅을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페이스북 페이지 마케팅을 배우고 싶은 사람,페이스북으로 자신을 홍보하거나 많은 사람과 소통하는 페이지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주저 없이 이 책을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