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플랫폼 경쟁력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며, 플랫폼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플랫폼 전략이다."이미 컴퓨터 분야에서는 사용된 지 20년도 넘은 "플랫폼"은 개발자에게는 익숙한 용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얘기하는 플랫폼은 개발자가 알고 있던 범위를 넘어서는 통섭적 관점을 말한다. 사업 전략이나 서비스 전략을 포괄하는 통섭적 관점은 그래서 개발자뿐 아니라 IT업계에 종사하는 경영자, 관리자, 기획자, 마케터에게도 유효하다.
아래 의문에 답을 준다
- 스마트 기기를 위한 플랫폼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가?
- 소프트웨어/하드웨어/제품/서비스/유통 플랫폼의 차이는?
- 플랫폼 생태계에서 써드파티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 애플은 왜 아이폰 플랫폼에 자바와 플래쉬를 탑재하지 못하게 했는가?
- 애플의 iOS와 웹 브라우저에 대한 이중 플랫폼 전략의 진정한 속내는?
- 아이클라우드의 가치와 그 미래는? 애플이 스퀘어를 인수해야 하는 이유는?
- 구글에게 안드로이드의 전략적 가치는 무엇인가?
- 구글은 모토로라로 안드로이드를 독점 플랫폼화할 것인가?
- 안드로이드의 진정한 경쟁력은 구글의 서비스 플랫폼에 있다?
- 플랫폼 전략 관점에서 Google+를 반드시 시작해야 했던 이유는?
- 마이크로소프트와 노키아의 전략적 제휴는 성공할 것인가?
- 윈도 8과 윈도 RT는 성공할 것인가?
- 마이크로소프트는 RIM이나 노키아를 인수해야 한다?
- 페이스북이 새로운 플랫폼으로서 인정받는 이유는?
- 아마존의 플랫폼 경쟁력 원천은 무엇인가?
이 책의 특징과 장점
- 애플과 구글 스마트 플랫폼과 앱스토어의 전략적 의미를 기획자 관점에서 설명한다.
- 스마트 플랫폼 시장에서 MS와 노키아가 실패한 원인과 향후 행보를 전망한다.
- 스마트 플랫폼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아마존의 전략을 분석했다.
- 각주 281개, 참고문헌 38개의 URL 링크를 표지 뒷면의 QR코드로 제공한다.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 하드웨어 제조사에 근무하고 있는 독자
- 인터넷 기반 서비스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독자
- 모바일 앱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독자
- 스마트 기기 기반으로 플랫폼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독자
추천사페이스북과 트위터 같은 벤처가 자체 운영체제 하나 없지만 높게 평가받는 이유는 플랫폼 기업이기 때문이다.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회사도 플랫폼 비즈니스를 준비한다면 이 책을 통해 애플과 구글은 어떻게 플랫폼 기반으로 생태계 구축에 성공했는지를 알아야 할 것이다.
__고영하 고벤처엔젤클럽 대표
플랫폼을 우리말로 하면 "멍석"이 아닐까 합니다. 시장에 멍석이 깔리면 그 위에서 춤사위꾼의 춤판이 벌어집니다. 멍석 주위로 구경꾼이 모입니다. 소문이 나면 방방곡곡에서 소릿꾼과 춤사위꾼, 구경꾼이 모입니다. 멍석의 힘은 많은 꾼들이 모이게 하는 데 있습니다. 한순간에 모바일 시장을 석권한 애플을 보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이 찾는 멍석을 부러워합니다. 여러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멍석이 계속 펼쳐지는 이때 이 책은 우리 기업에게 멍석에 관한 깊은 통찰력을 제공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가늠자 역할을 할 것입니다.
__김진형 KAIST 전산학과 교수, (사)앱센터운동본부 이사장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게 플랫폼은 기술적인 문제로, 사업 전략가에게는 경영 전략만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은 기술과 경영 전략이 절묘하게 만나는 지점에서 발생한 기술 경영 전략의 문제이다. 향후 플랫폼 전략이 스마트폰을 넘어 다양한 융합 분야로 확산될 것이므로 스마트 플랫폼 생태계에 대한 이해는 기본이다.
__유인경 컴퓨터공학부 소프트웨어전공교수, 전 삼성전자/LG전자 소프트웨어센터장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이 책은 모든 기업의 미래 전략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되어버린 플랫폼 전략을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하고 있다. 각 이해 관계자 입장에서 본 플랫폼의 의미와 플랫폼을 둘러싼 새로운 비즈니스 경쟁에서 어떻게 승리할 수 있을지 명쾌하게 보여주는 지침서와 같은 느낌이다. 더욱이 플랫폼 경쟁 모델에 대한 필자의 미래 전망은 IT 전문가다운 냉철한 분석과 통찰력을 엿볼 수 있다.
__유태열 KT 경제경영연구소 연구소장/전무
잘 준비된 플랫폼을 근간으로 잘 짜인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신규 비즈니스의 핵심 전략이 되고 있는 최근의 시대적 요구사항을 반영이라도 하듯, 모두가 플랫폼을 이야기하기 시작하면서 플랫폼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에 관련된 여러 서적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IT 기술이 전 산업군과 융합되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내고자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 시점에, 본 서적은 제대로 된 플랫폼 전략 기획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__최윤석 한국오라클 WW ISV/OEM Business Unit 기술총괄전무
이제 세상의 패러다임이 플랫폼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효율성과 혁신성의 최적의 결합은 바로 개방 플랫폼이다. 플랫폼이 있기에 혁신의 전파는 쉬워진다. 유튜브와 싸이의 예를 보라. 플랫폼을 이해하지 않고는, 미래 산업 경쟁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한다. 황병선 교수의 플랫폼 이야기를 강력히 추천하는 이유다.
__이민화 디지털 병원 수출조합 이사장, 카이스트 교수 @minhwalee
"과거의 애플"이 주도했던 PC 기반의 플랫폼 전쟁부터 "현재의 애플"이 새롭게 주도하고 있는 스마트 플랫폼 전쟁까지, 미래를 지배하기 위한 플랫폼 강자들의 치열했던 각축전을 살펴보면서, 향후 펼쳐질 또 다른 플랫폼 전쟁에서 게임의 룰을 만들기 위한 "손자병법"과 같은 책. 플랫폼이라는 말이 도처에 많이 나오는 이 시대에 IT업계에 계시는 분들뿐 아니라, 플랫폼의 개념을 잘 모르는 일반독자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특히 스마트 플랫폼 경쟁의 아이콘인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 전략과 사례가 보기 좋게 정리된 부분은 이책의 핵심 요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고 많은 분들이 플랫폼업계의 변화와 미래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으면 합니다.
__박정민 SK플래닛 상무 @nerdstory
"플랫폼"처럼 많이 쓰이면서도 오용되는 단어는 많지 않다. 이미 정보기술과 관련된 대부분의 산업이 제품과 서비스를 거쳐 플랫폼 중심으로 진화된 지금, 플랫폼이 무엇인지, 나는 왜 플랫폼을 이해하고 창조해야 하는지, 내가 참고할 성공한 또는 실패한 사례는 무엇인지, 이 책은 꼼꼼하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오늘도 회의에서 플랫폼이라는 단어가 쓰였는가? 그럼에도 그 단어가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 정확히 무엇을 만들어 내야 하는지 확신이 없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으시길.
__류중희 올라웍스 창업자
서비스를 위한 어떤 플랫폼 환경을 선택하느냐가 서비스와 사업의 성공에 중요한 열쇠이다. 비슷한 서비스인데 운영하는 플랫폼의 차이로 성패가 갈리거나 한때 국민서비스였던 것이 플랫폼으로 진화하지 못하고 사라지는 경우 등을 너무나 많이 봐 왔다. 국내에서 플랫폼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인 황병선 교수의 이번 저서는 최근 급속한 변화를 반영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실무에서 활용을 위한 본격적인 플랫폼 길라잡이다. 서비스 기획자뿐만 아니라 CEO까지 모든 사람이 관심을 갖고 참고해야 할 책이다.
__조산구 (주)코자자 대표이사 @josan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