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된 것을 좋아하는 제게, 맨 앞 부분에 있는 요약 카드는 참 쓸모가 많을 것 같네요ㅎㅎ 지금 공부중인데, 지금이야 요약 카드를 볼 일이 없지만(정석대로 공부하고, 마지막에나 그런 걸 보는 스타일이라..), 시험 때, 당일이라든지 초조해서 공부가 잘 안 될 때 머리에 한 번 입력시키는 데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처음 편집된 상태를 확인했을 때, 너무 빡빡해서 부담스러웠어요. 그런데 출제가 확실한 150문제를 기준으로 그에 관련된 내용을 설명해준다는 방식 자체는 좋더라구요. 워드프로세서 공부할 때는 문제만 풀고, 찾아보기는 귀찮아서 그냥, 답만 확인하거나 아니면 답에 관련된 내용만 확인하고는 했는데 여기서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밑에 관련 설명들이 전부 나와있으니까요!
지금, 내년 첫 번째 시험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 정도라면 아주 여유롭게 합격할 것 같아요ㅎㅎ 다른 분들도 이 책이든, 또는 새로 나올 개정판이든 열심히 공부하셔서 다들 좋은 결과 나오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