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기획과 관련된 좋은 책들이 많긴 하지만, 웹 관련 서적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단점은 이론과 현실을 적절하게 조화시켜 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책을 기획할 때의 이슈가 출판되었을 때는 이미 지나간 이야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는 e-business를 바라보는 나름의 통일된 체계, 즉 3C+1P를 통해서 웹을 바라보는 관점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웹 기획에 대해서 교과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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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웹이 중요하다
-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는 웹 기획을 꿈꾸며 -
스타 웹 칼럼니스트 정유진이 풀어놓는 웹 기획 전략의 풀스토리“저는 2050년에 범우주적으로 성공할 웹사이트를 연구하지는 않아요. 지금 이 순간 모니터 앞에 앉아 우리 사이트를 보고 있는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찾는 것뿐이죠.:-)”
10여 종이 넘는 웹 기획 관련서들이 한결같이 담고 있는 내용은 프로세스에 기반하여 각 단계에서 웹 기획자가 어떤 일을 수행해야 하고 그 산출물은 무엇이며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지만 이젠 그러한 내용은 더 이상 웹 기획을 하는 이들에게는 필요 없을 뿐더러 웹 기획을 희망하는 이들도 온라인에서 손쉽게 구해 이젠 그 이상의 내용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 책은 아이비즈넷 인기 웹 칼럼니스트 정유진이 기존의 서적에서 한발 더 나아가 웹사이트 기획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내용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서술하고 있다. 기획/개발 프로세스의 방법을 얘기하는 것이 아닌 전략적 관점에서 웹사이트 기획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주제별로 구체적인 웹사이트 사례를 담아 제시한다.
[ 주요내용 ]
1장. 웹기획의 시작 : 명확한 목표 설정
본격적인 3C+1P로 넘어가기 전에 모든 웹 기획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들을 소개한다. 비즈니스를 파악하고 유저의 머릿속에 들어가 이 두 가지 요소를 결합하는 과정을 담았다.
2장. 사이트를 채우는 핵심 : Contents
컨텐츠의 개념을 확장하고 기존의 컨텐츠를 재활용하는 방법들과 컨텐츠를 통해 유저의 참여를 끌어들이는 기법들을 소개한다.
3장. 사람과 사람이 만난다 : Community
사람과 사람, 정보를 연결시키는 커넥티비티라는 측면에서 일반 사이트에서 어떻게 커뮤니티 요소를 도입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4장. 유저의 마음을 읽는다 : Commerce
모든 컨텐츠를 효과적으로 유저에게 푸시하고 그것을 사용하도록 적극적으로 설득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쇼핑몰 사이트를 예로 들었지만 컨텐츠나 커뮤니티 중심의 사이트에서 꼭 검토해야 하는 부분이다.
5장. 모든 유저는 특별하다 : Personalization
3C를 모두 갖추었다면 이 3C를 개인화라는 관점에서 다시 살펴본다. 개인화의 영역은 넓고 방대지만, 주로 컨텐츠나 서비스에서 파생되는 사이트의 필수 요소로서의 개인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6장. 유저를 배려하는 또다른 관점 : 구조와 형식
지금까지 3C+1P라는 내용적 측면에서 사이트 기획을 생각했다면, 이제 "구조"나 "형식"이라는 측면에서 다시 정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사이트 안에서만 보았던 것을 거시적 관점에서 재검토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 대상 독자 ]
- 웹 기획자(실무에서 웹 기획일을 수행하고 있는 독자)
- PM에 해당하는 웹 디자이너 및 프로그래머
- 일반 오프라인 기업의 온라인 부서 담당자
- 웹 기획에 관심을 가지는 학생
발로 쓴 웹 저작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웹은 또 다른 세계, 인터넷으로 향하는 첫 관문입니다. 튼실한 웹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기본에 천착하는 저자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자의 웹 노가다(?)에 바쳐진 땀방울을 알고 있기에 더욱 신뢰가 갑니다. 대한민국의 인터넷, 이렇게 전진하고 있군요.
-KBS인터넷 콘텐츠사업팀장 박승희 (www.conpia.com)
"왜"와,"무엇"에 대한 명쾌한 대답. 실전으로 탄탄히 다져진 저자가 쓴 글 답게 성공적인 웹사이트를 만들기 위한 "숲과 나무"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웹사이트의 방향과 그 안에서의 기획자의 업무에 대한 내용을 읽어가면서 나무만 보다가 숲을 보게 되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웹에이전시 FID 기획자 박윤정 (www.fid.co.kr)
웹사이트가 신기하고 화려한 technology로 인기를 끌던 시대는 이미 지나고있다. 이 책은 웹사이트상에서의 실질적인 사업적 Value Creation에 대해 추상적이고 개념적이기보단 실질적인 해결책으로서 꼼꼼히 서술하고있다. 저자는 Planning-Act-Evaluation의 흐름에서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면서 장르별 웹사이트가 어떻게 분류, 통합되어야하는지를 설명한다. 실제로 웹사이트를 기획하고 설계하려는 사람이라면 어디서부터 무엇을 고려해나가야할지를 알려주는 친절한 안내서이다.-웹에이전시 인터메이저의 대표이사 이상구 (www.intermajor.com )
웹기획에 대한 좋은 책이 많지만 이 책만큼 꼼꼼한 선생님 같은 책은 없다. 목차에 나와있듯이 웹의 기본인 3C(컨텐츠, 커뮤니티, 커머스)에 대해서 시장을 보는 눈부터 아이디어 스케치, 실제로 쓰이는 용어와 정의, 같은 서비스를 다양한 시각으로 보는 방법,실례를 통한 빠른 이해 등을 통해 상세히 설명되었다. 한번 읽고 고개를 끄덕이며 책장에 꼽아놓은 책이 아니라 늘 펼쳐놓고 나를 훈련시킬 수 있는 책을 원한다면 꼭 가져야 할 책이다.-㈜다음커뮤니케이션 게임사업부 기획팀 팀장 김영아 (http://game.daum.net)
이 책은 단순히 웹사이트를 잘 만드는 방법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 않다. 웹사이트의 기획에서 컨텐츠의 제작, 브랜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실무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정말 필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저자의 디테일한 부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의도와 실무에서 오는 다양한 경험 등도 엿볼 수 있다. 외관보다는 내용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인터넷 비즈니스계에 꼭 필요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얼리어돕터, 이바닥 CEO 최문규 (www.earlyadopter.co.kr)
웹사이트 개발을 잘 하는, 사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책은 많았지만, "잘 나가는" 사이트로 만드는 방법에 대한 속시원한 참고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런 면에서 좋은 가이드가 되어 주는 책이 나온것 같고, 필자의 웹기획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반가운 느낌이 들었다. 기획자뿐만 아니라 웹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이해를 넓히고 싶은 디자이너나 프로그래머들에게도 추천한다.-싸이월드 디자인/상품기획팀장 박지영 (www.cyworld.com)
1장. 웹기획의 시작: 명확한 목표 설정
성공적인 웹사이트란 무엇인가?
비즈니스 목표 설정 : 왜 만드는지 알아야 잘 만들 수 있다
브랜드와 웹기획
유저의 머리 속에 들어가는 몇 가지 방법
벤치마킹도 전략이다
2장. 사이트를 채우는 핵심: Contents
컨텐츠의 구조를 설계하는 프로세스
유저 메이킹 컨텐츠의 활용
컨텐츠의 서비스화
온라인에서 글쓰기
3장. 사람과 사람이 만난다: Community
온라인 커뮤니티의 방향 찾기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키는 방법
커뮤니티의 서비스 설계
온라인 커뮤니티의 전략적 활용
4장. 유저의 마음을 읽는다: Commerce
커머스 사이트의 구성
필요한 상품을 찾게 한다
유저를 설득하고, 행동하게 한다
컨텐츠와 커뮤니티, 커머스의 통합
재방문, 재구매를 유도하는 방법
5장. 모든 유저는 특별하다: Personalization
개인화 서비스의 내용
개인화를 활성화시키는 유저 인터페이스
개인화 서비스의 확장
개인화 서비스의 내용
개인화를 활성화시키는 유저 인터페이스
6장. 유저를 배려하는 또 다른 관점: 구조와 형식
홈페이지
메뉴
네비게이션
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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