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치는 기본적인 설정 만으로도 웹 서버로 이용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에 깊게 공부한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서버 이름을 바꾸고, 로그 설정을 바꾸는 등 약간의 설정 변경 만으로도 이상 없이 잘 구동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아파치 사용자는 만족하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아파치 사용자들은 아파치에 대한 전문 도서를 구입하기보다는 리눅스 관련 책을 통해 공부하고, 문제를 해결하게 합니다. 이 책은 httpd.conf 의 다양한 설정에 대해 궁금하고, 어느 정도 아파치를 잘 아는 관리자들을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간단한 트러블 슈팅이나 오류 메세지에 대한 해결 방안들이 좀 더 소개되었더라면 더욱 괜찮은 책이 되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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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치에 문제가 생겼을 때 당신이 현명한 관리자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주위를 한 번 둘러 보세요. 그 곳에 『아파치 포켓 레퍼런스』가 있습니다.
나에게는 다양한 주제의 포켓 레퍼런스가 몇 개 있지만, 이 책은 책장을 열 때마다 진정으로 도움이 된다고 느껴지는 첫 책이다. 이 책은 아파치 관리법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아파치로 만든 웹사이트를 관리하는 도중 헤매게 될 때, 이 책은 구원의 메시지이다.
- 아마존 독자 서평 중에서
이 책은 아파치를 운영할 때 관리자가 곁에 두고 참고할 수 있는 책이다. 아파치의 구조를 쉽고 빠르게 개괄할 수 있어, 관리자가 허둥대지 않고 차분하게 문제점을 해결하도록 돕는다.
명령행 옵션과 설정 지시자, 모듈, 지원 도구를 간략하고 독자의 눈을 고려한 편집으로 쉽게 찾을 수 있게 돕는다. 또한 SSL 관련 지시자를 비중있게 다뤄 최근 높아진 보안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만든 책이다.
『아파치 핵심 가이드(Apache: The Definitive Guide, 2nd Edition)』(한빛미디어, 1999)와『Writing Apache Modules with Perl and C』(O"reilly, 1999)의 자매서이므로 함께 활용하면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이 책의 특징
- 관리자가 곁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볼 수 있는 퀵 레퍼런스이다.
- 아파치의 명령행 옵션과 설정 지시자, 모듈, 지원 도구를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개괄하고 있다.
- 아파치를 다루는 사람이 필요한 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게 짜여 있어 서술 위주의 서적보다 활용도가 높다.
- 보안 관련 부분을 강화하여 SSL 관련 지시자를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 "아파치 지시자 찾아보기"가 있어 쉽게 페이지를 확인하여 지시자를 빨리 찾을 수 있다.
감사의 말
범례
아파치의 시작과 종료
아파치 모듈
설치 후 아파치 서버의 디렉토리 구조
지원 도구
기본 설정
요청 처리
요청을 읽고 난 직후
URL 해석
접근 제한
마임 유형 체크 단계
컨텐트 생성 단계
요청의 로그 기록 단계
strftime() 시간 형식
아파치의 보안 버전
CGI 환경 변수
아파치 지시자 색인
오탈자 등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