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기본적인 하드웨어 지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직접 만들어보는 임베디드 시스템의 세계-
이 책은 기본적인 임베디드 시스템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기본 지식, 임베디드 시스템을 위한 CPU, 주변기기와 인터페이스라는 3대 부문을 빠짐없이 다루고 있다. 실제 동작이 가능한 임베디드 시스템을 최단 기간에 만들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하드웨어와 주변기기/인터페이스에 대한 핵심을 다루며, 너무 이론적이거나 개괄적인 측면에만 치우치지 않도록 중간중간 저자 경험담을 통해 실제 설계 과정에서 주의할 사항을 짚어준다.
단순히 PC를 조립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장치와 컴퓨터로 동작하는 기계 장치 같은 자신만의 하드웨어를 설계하고 싶어하는 소프트웨어 전문가는 이 책에 나온 풍부한 정보를 활용해 하드웨어를 만들기 위한 비밀의 열쇠를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의 주요 내용 ]
-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한 기반 지식과 실습
- 임베디드 시스템에 전원을 공급하는 방법
- 임베디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디버깅하는 방법
- PIC, 아트멜 AVR, 모토롤라 68000 시리즈, DSP 등의 다양한 프로세서
- SPI, I2C와 같은 프로토콜을 활용해 주변기기를 추가하는 방법
- RS-232C, RS-422, 적외선 장비와 USB의 활용
- 임베디드 시스템에 네트워크(RS-485, CAN, 이더넷) 장비를 추가하기
[ 관련기사 ]
임베디드 시스템과 관련한 하드웨어 기본기를 다지고 싶은 사람에게…
『임베디드 하드웨어 이해와 설계』 출간에 붙여…
[ 추천평(아마존 서평) ]
☆☆☆☆☆ 이제껏 어디에 있었지?
전자공학을 이수했지만,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 10여년을 몸담아 왔다. 물론,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때문에 하드웨어에서 그리 멀지는 않다. 그래서 회로도를 읽는 법과 오실로스코프로 하드웨어를 측정하는 방법은 안다. 그러나 실제로 보드를 직접 설계해 본 적은 없었는데, 이 책이 이런 내게 자신감을 주었다. 임베디드 하드웨어 설계자라면 책장에 한 권은 꽂아 두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조만간 고전이 될 것이다. ─ 2003년 2월 28일, 메릴랜드 애나폴리스에서 마이클 바아
☆☆☆☆☆ 읽기 쉬운 형식의 실용 지침서
임베디드 설계에 사용할 수 있는 소자, 프로세서, 인터페이스, 아키텍처는 너무나 많아 배우기 부담스러운 면이 없지 않다. 이 책은 독자에게 기본적인 내용을 잘 설명한다. 그런 다음에는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시스템 일부를 단계적으로 하나하나 설명한다. 간단한 설계에 초점을 맞추지만, 복잡한 시스템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음도 보여준다(USB, 이더넷, RS232 등과 같은). 또한 널리 사용하는 인터페이스를 모두 다루어, 독자가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도록 자신감을 주므로 강력히 추천한다! 그리고 존이 이 멋진 책을 보완할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설계하기"를 집필 중이기를 바란다. ─ 2003년 4월 27일, 델 마에서 한 독자
☆☆☆☆ 이 평가 등급은 바꿀지도 모르겠다
나와 같은 사람이 이 책이 겨냥하는 진짜 대상 독자층이라 생각한다. 나는 마이크로프로세서와 마이크로컨트롤러 프로그램을 20년 이상 해왔지만, 하드웨어쪽으로는 무지하다. 이 책은 기초 전자공학 1 단계에서 시작한다. 이런 장을 집필할 때는 완전한 초보자 입장을 잊어서는 안된다. 저자는 기본적인 사항을 설명해야 하며 건너 뛰어서는 안된다.
이 책을 구입한 이유는 다른 내용보다 기초 전자공학을 다룬 장 때문이었다. 공식에서 전류는 "I"라고 표기하지만 저자는 이를 따로 언급하지 않고 바로 사용한다. 전압 분할기 공식이 어떻게 나왔는지도 설명하지 않는다(옴의 법칙, R1과 R2에 흐르는 전류가 같아야 한다는 점 등). 공식을 도출하는 방법을 몇 단계만 더 설명했어도 되는데 그냥 "마법" 공식처럼 내놓았다. (유도기와 같은) 일부 다른 설명은 애매하고 부족하다. 어쨌거나, 그 장에서 배운 점이 없지는 않으므로 도움은 되었다.
많은 전문가들이 그 장을 건너뛰고 실제 조립하는 방법과 같이 좀더 실용적인 내용으로 넘어가는 듯 하다. 그래서 그들의 평가는 더 높다(3.3V PIC에서 4V로 설정된 전압저하 전압 리셋 기능을 막는 등). 이 책에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명한 충고가 들어있다.
이 책은 하드웨어를 전적으로 강조한다. 일단 디바이스를 연결한 후에 이를 조작해 볼 수 있는 코드는 없으나, 의도한 독자층에게는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한 손에는 마이크로컨트롤러를 들고 다른 한 손에는 DC 모니터를 들고 어떻게 연결할지 궁금하다면, 이 책이 적절하다. ─ 2003년 7월 2일,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개리 카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