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출판네트워크

인간에게 있어서 책은 잘 알지 못하는 세상의 탐험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책이 만들어지기 위해선 책 내용을 기술하는 저자와 책으로 나올 수 있도록 기획하는 기획자와 책 편집을 담당하는 편집자와 표지를 담당하는 출판 그래픽 디자이너와 책을 찍어내는 인쇄소 담당자와 우리가 책을 만날때까지 서점에 배송해주는 물류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서점에 배치하는 분들, 서점에서 계산을 도와주는 분들까지.. 우리는 책 한권과 마주하기 위하여 여러 사람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필요합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이러하였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콘텐츠가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출판에 있어서도 이러한 디지털화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출판업계에서 디지털 도서의 포맷으로 각광받고 있는 epub과 어도비가 개발한 pdf 포맷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포맷하는 여러 방법이 나오고 있지요.

하지만 디지털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 그 자체에 대해선 그다지 연구되지 않거나 아직까지 열악한 현실에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DocBook 이라고 하는 콘텐츠를 마크업하는 언어는 특정 구조에 맞춰 내용을 기술하면 다른 여러가지 형식(pdf, rtf, latex 등)으로 다시 만들어주는 기능을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제공합니다.

적어도 이러한 방법이 스마트폰과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유효했던 방법입니다.

그러나 사용자의 경험을 제일 크게 여기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디지털 도서를 보는 방법을 바꿔버렸습니다. 자! 상상을 해보세요. 한국의 역사를 배우는 디지털 도서일때 참고자료로 이순신의 한산대첩을 드라마의 한 장면으로 제공한다면 적어도 인쇄되어서 나오는 그런 정적인 모습이 아니라 영상으로 제공한다면 교재로서 조금 더 가치있을 겁니다.

이 책은..

최근의 애플에서 멀티미디어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디지털 도서를 편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발표되었습니다. 바로 iBooks Author가 앞에서 언급한 내용을 담고 있는 디지털 도서의 제작 프로그램입니다.

는 애플의 iBooks Author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을 담은 책입니다.

책의 내용은 프로그램의 기본 기능을 먼저 설명하고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서 iBooks Author에 익숙해지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기본 기능에서는 디지털 도서(전자책)의 개념과 iBooks Author(아이북스 오서)의 기본 메뉴를 알아보고 도서를 쉽게 제작하기 위한 템플릿의 적용과 책 표지, 글자 입력과 내용의 레이아웃, 장, 섹션, 페이지를 구성하는 방법, 사용자와 1:1대로 마주하는 멀티미디어 콘텐츠(이미지, 도형, 표, 차트, 갤러리, 동영상, 음악, 복습위젯, 키노트 위젯, HTML 5 위젯, 3D 콘텐츠)등을 구성하고 디지털 도서에 넣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실전 프로젝트를 이용한 부분에선 종이책을 그대로 디지털 도서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전자책이 가진 점을 활용하여 디지털 도서를 만드는 방법과 다양한 멀티미디어 요소를 이용한 전자 교과서, 회사 업무용 제안서를 만들어 봄으로서 독자를 iBooks Author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조금은 아쉽다..

iBooks Author는 디지털 콘텐츠를 가지고 쉽게 디지털 도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선 1인 출판사를 경영하고자 하는 사람이나 자신이 정리한 내용을 디지털 도서로 만들고자 하는 사람에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iBooks Author는 애플의 생태계 환경(iTunes, iPad, Mac)에서만 쓸 수 있고 제작에서도 Mac이 없으면 제작할 수 없는 등의 문제가 걸려 있습니다.

가 1인 출판에 대해 다루는 것이 아닌 만큼 저작권 등의 이야기가 빠져있기도 합니다.

분명 iBooks Author는 독자들에게 디지털 도서를 제작하고 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지만 iBooks Author의 생태계 환경은 아직 닫혀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이 다른 생태계도 반영된다면 분명히 경쟁력을 제공할 겁니다.

iBooks Author가 탐나지 않으세요? 지금 바로 를 통해서 새로운 디지털 도서 제작 방법에 대해 알아보세요!

iPad 사용자라면, iBooks 어플을 한번 쯤 사용해 보았을 것입니다.
저 역시 iphone 과 iPad 로 전자도서를 많이 읽는 편입니다. 하지만, PDF 파일 위주로 보아 왔던 터라,
"iBooks Author 세상에서 제일 쉬운 전자책 만들기" 를 PDF 수준의 정적인 전자책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도서인 줄 알았습니다.

iBooks Author 어플은 Mac 에서 사용할 수 있는 iBooks 에서 볼 수 있는 전자책을 만드는 프로그램입니다.
무엇보다도 놀라운 건 무료라는 사실… 전자책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됩니다.

iBooks Author 로 만든 전자책은 PDF 처럼 이미지와 택스트로 만들어지는 것 뿐 아니라 동영상같은 동적인 컨텐츠까지 담을 수 있습니다.
출판 디자인에 무지하더라도, 적용하기 쉬운 템플릿을 통해 마치 전문가가 만든 전자책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iBooks Author 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어렵지 않게 뚝딱(?)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기본적인 사용 방법을 따라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실무에 적용할만한 실전 활용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기획부터 출판까지 염두해 두어야 할 부분도 설명하고 있으며, HTML 위젯이나 keynote 를 직접 삽입 할 수 있는 부분도 실무에서 충분히 활용할 만 하고, 다양한 연계 서비스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iBooks Author 로 차근차근 따라해보니, 책 한번 써보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입문서 라고 보셔도 될만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전자책 출판. 그렇게 어렵지 않겠구나 라고 조금 건방진 생각도 듭니다. ^^

마지막으로 Mac 사용 중이시고 iPad 을 가지고 계신분만 하실 수 있는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이 책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맥과 같은 애플 용 기기의 전자책 서비스인 아이북 컨텐츠를 제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실제로 아이패드가 있다면 전자책 몇권을 무료로 다운받을수 있는데 이를 살펴보면 전자책의 장점을 살리는 여러 효과와 디자인, 글자 뿐만 아니라 영상 음성과 같은 컨텐츠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어떻게 편집하고 어떻게 만드는지 이미지와 설명을 간결하게 나타내주어 보기가 매우 편하다...
맥과 아이패드가 있어야 책을 만들 수 있는데... 맥이 없어서 해보지는 못해봤지만.. 전체적인 툴의 구성과 사용은 파워포인트와 거의 비슷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문서프로그램인 페이지나 키노트와 같은 프로그램과도 연동방법이 상세히 나와있고 전자책의 구성과 같은 내용들도 정리가 잘 되어 있는 편이다...
문서작성이나 보고서를 작성할때 이를 이용해서 작성하면 소위 "쩐다"는 말이 나올법 싶다...
기회가 되면 맥을 구입해서 꼭 책한권을 집필해보고 싶다... 전자책으로...

아이북스 오서는 애플이 만든 전자책(이라기보다는 멀티미디어 북) 저작프로그램이다. 늘 주목을 받는 애플의 키노트에서 소개되었기 때문에 실제로 사용이 가능한 유저 숫자에 비해서(활용하기 위해서는 매킨토시와 아이패드가 필요하다) 잘 알려져 있는 프로그램인데 그에 대한 활용 안내서이다.
아이패드로 애플이 제공하는 전자교과서의 샘플을 받아보면 교과서 내에 동영상은 물론이고 3D형태로 제작되어서 손으로 눌러서 돌려볼 수 있는 모델이라던가 다양한 도표 등 신기한 것이 많은데, 막상 책을 보면 그 제작은 파워포인트 문서 만드는 것처럼 편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매킨토시에서 키노트를 한 번이라도 사용해본 사람들이라면 쉽게 친숙해질수 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유저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존에 사용하던 프로그램들과 유사한 UI를 채택해서 실제로 사용해보면 어느 정도까지는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책을 사서 보는 사람들은 혼자서 찾아 내기 힘든 기능, 숨겨져 있는 내용에 대한 안내를 원한다. 결국 이런 가이드 북의 미덕이라면 얼마나 디테일하게 프로그램의 활용법을 소개하고 있느냐이다. 이 점에서 이 책은 합격점을 줘도 좋을 것 같다.
또 하나의 장점은 전자책이라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을 안내해줄만한 내용이 충실하다는 점이다. ePub는 무엇이고, 아이북스오서가 나오기 전에는 전자책이란 어땠으며,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 짬짬이 설명하고 있어서 이미 전자책에 대한 지식이 많고 바로 책을 만들 수 있는 준비가 된 사용자 뿐만 아니라, 새로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용자들도 책을 통해서 많은 지식을 얻고 쉽게 시작해 볼 수 있도록 한 점이 큰 특징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따라하며 전자책을 한 번 만들어보고 싶었으나 채울 내용이 아직 없어서 해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혹시 기존에 갖고 있는 컨텐츠가 있는 분이라면 바로 읽으면서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이북스 오서의 책을 사면서 아이맥과 아이패드가 있어야 된다는 책 첫장을 보면서 막막했습니다. 저는 장비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장비를 접할 수 있는 무료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통해 아이북오서를 먼저 접했는데 요즘 전자책 시장이 커지고 있다곤 하나.. 정말 어마어마한 무기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그 곳에서의 트랜드, 배움에 대한 열기를 접하면서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 아이북오서에 대해 새롭게 눈을 뜨게 되었었습니다. 평소에 인디자인을 사용했던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같은 전자책이지만 같은 편집 프로그램인 아이북 오서는 쏙쏙 들어왔고 그렇게 수업을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수업 내용을 까먹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교재를 하나구입하게 되었고 다시 복습한다는 생각으로 책을 다시 펼쳐들었습니다.
우선 표지를 보게되면 책이 꽂혀있는 그림이 있는데 디자인이 아기자기 하니 이쁘더라고요. 사진을 찍어서 봤더니 입체적인 느낌까지 나고..
책을 펼쳐 목차를 보았는데... 수업내용과 틀린부분이 하나도 없더군요.
정말 말그대로 세상에서 제일 쉬운 전자책이 아닐까 싶네요.
제가 강의장 가서 듣던 내용과 책의 구성이 틀린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때 그 수업내용을 다시 상기시킬 수가 있었습니다.
정말 아이맥과 아이패드만 있다면.. 이 <세상에서 제일 쉬운 전자책 만들기 아이북스 오서>로 만으로도 전자책을 섭렵할 수 있겠더라고요.
설명도 쉽게 되어있어서 금방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음..한가지 흠이라면.. 프로그램 책 치고는 실습이 너무 없다는거?
혼자 독학하려면 여러가지의 실습파일이 주어줘야 더 금방할텐데.. 혼자해보기..또는 실습해보기 코너가 있었음 어떨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한빛미디어 애독자로써.. 아이북스 오서의 고급실습과정을 담은 책도 나오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간단한 소설책으로 텍스트와 그림을 이용한 전자책을 읽는것이 고작이었다. 컴퓨터 강사로서 전자교과서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 아이북스 오서책은 선택하였고 다양한 기능을 간단하게 사용하여 세상에서 제일 쉬운 전자책을 만들기라는 표지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부모님 첫번째 컴퓨터+인터넷 책"이후 두번째 양재봉 저자의 책으로 반가움과 기대감이 생겼고 군더더기 없는 간단한 내용과 각 Chapter에서는 어떤 내용을 설명하는지 간단하게 안내해주고 Section의 수도 알려주며 Keyword를 이용하여 중요부분을 강조하여 주는 세밀함도 보여준다.
아이북스 오서를 이용하여 전자책을 만들기 때문에 최신사양의 맥이 있어야 사용할수 있다는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지만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전자책을 무궁무진함을 경험할수 있는 기회이다.

전자책의 장점을 살릴수 있는 기능들이 오서프로그램을 처음 보지만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구성되었고 "도비라","로렘입숨"과 같은 처음듣는 용어를 Tip을 이용하여 설명해 주었다. 마지막 파트인 실전프로젝트에서는 직접 실전문제를 전자교과서에 관련된 내용으로 되어 있어 따라하는 방법은 쉽고 간단하지만 전자교과서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하고 수업의 내용과 수업방법등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두었다.
전자책은 이제 첫걸음을 떼고 있는 시점에서 직접 만들어 보고자 하는 독자들은 아이북스 오서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양한 기능을 쉽게 만들기가 가능해지고 이책과 함께라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이 책은 아이북스 오서라는 전자책 저작도구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미국에선 교과서 부문의 규모가 엄청나다고 합니다. 따라서 애플이 전자책을 통해 이 시장에 진입하기 하였습니다.
전자책에서는 그간 epub 형태의 표준이 존재하여 누구나 이 형태대로 만들면 이 표준을 준수하는 기기에서 볼 수 있었으나
미려하지 못하고 뭔가 많이 부족한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이에 애플은 epub를 독자적으로 확장하여 동영상이나 애니메이션 도표등의 구현이 가능한 독자포맷을 만들었습니다.

이 포맷으로 전자책을 만드는 저작도구가 아이북스 오서이며, 오직 아이패드나 아이폰같은 애플 제품에서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이것으로 만든 전자교과서들이 채택된다면 엄청난 기기들이 팔려나가겠네요 .

아이북스는 맥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모든 설명은 맥을 기준으로 되어있고, 만드는 도중 실제화면 확인은 미리보기등을 하면
연결된 아이패드에서 보여집니다.

책의 구성은 마치 드림위버같은 GUI 홈페이지 저작툴이나 파워포인트등을 설명하는 책같은 일반적인 따라하기 형태의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단계별로 간략한 텍스트 설명이 나오고, 그 옆이나 아래로 그 설명이나 동작에 대한 캡쳐이미지가 나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이 설명하는 이미지에 1번 , 2번 , 3번 식의 단계별 번호가 표시되어 있어서 글로 읽는것보다 훨씬 쉽게 어떻게 해야할 지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맥에서 동작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윈도우에 익숙한 사람들을 위해 맥과의 단축키도 그림에 표시해주고 , cmd키 나 컨트롤키등의 차이도 설명해주었네요.


레이아웃, 표 작성, 챠트만들기, 키노트 위젯이나 퀴즈위젯, HTML위젯 만들기등 각 기능별 설명이 이어진 후 책 후반부에는 실질적인 전자책 만들기 코너가 들어가 있습니다.


앱스토어에 배포하는 내용은 부록란에 이메일, 드롭박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애플이 한국어 계정을 지원하지 않아서 가장 기본적인 발행버튼으로 발행하는 법이 소개되어 있지 않은점은 안타깝네요.

최근 개인 출판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간단하면서도 인터랙티브한 효과를 만들고 배포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북스 오서에 대한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반면 다양한 기기등에서 보여지게 하고 싶다면 아이북스 오서대신 EPUB 저작도구를 이용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겠네요.

각 섹션별로 핵심 키위드가 미리 나열되어 있어서 읽기전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읽으면 될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이미지나 동영상을 가져다쓸 때 저작권에 대한 주의 문구도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이 책의 전자책버전이 나온다면 동작에 대한 단계별 동영상 clip이 제공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도비라" 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일반인들에게는 표제지(title page) 라는 단어를 표현을 써주었으면 좋았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