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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여행지가 있다고요? 지금은 치앙마이로 떠날 때!

한빛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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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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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미경

11,433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한빛라이프

언젠가부터 입버릇처럼 말하기 시작했다. “아, 여행가고 싶다.” 출근할 때도 “여행가고 싶다.” 점심 먹을 때도 “아~ 여행가고 싶다.” 퇴근할 때도 “아아 정말 가고 싶단 말이다, 여행!”

여행책을 만드는데도 정작 여행을 못 가다니 아이러니한 상황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럼에도 잠시나마 여행병을 잊게 해준 책이 있었으니 바로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이 그것.

보들레르는 “세상 밖이면 어디든!”이라고 외쳤지만, 먹고사니즘에 치이는 직장인에게는 한정된 시간과 비용 안에서 가성비 최고의 ‘힐링’을 줄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 것이 우선이다. 그리고 지금 내가 여행을 떠난다면 그곳은 단연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가 될 것이다. 발도장 찍는 여행지도 아니고, 하루 종일 해양 스포츠를 즐겨야 하는 휴양지도 아닌, 아무 생각 없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치앙마이니까 말이다. 게다가 태국에서도 물가가 제일 저렴한 축에 속하고, 아티스트 빌리지들이 자리한 ‘디자인’과 ‘문화’의 도시라니, 아니 갈 이유가 없는 것이다!

최근 가장 떠오르는 여행지 중 한 곳이지만 한국 여행자들에게는 생소한 도시인 만큼 치앙마이 여행 정보나 여행서가 드문 것도 사실이다. 그리하여 베테랑 여행 작가와 태국 여행 전문가가 뭉쳐 탄탄한 취재와 각고의 노력 끝에 최신의 정보가 가득한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을 펴냈다.

저자들이 말하는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이 책에 소개한 관광지, 카페, 레스토랑, 북숍, 수공예 상점, 스파, 호텔 등 300여 개의 스폿 중에서 취향에 맞는 곳을 골라 ‘먹고 즐기고 쉬는’ 여행을 하면 된다. 

치앙마이의 올드 시티, 님만해민, 나이트 바자 & 삥강뿐 아니라 매력적인 근교 도시, 치앙라이와 빠이를 여행하는 최신의 정보도 풍성하다. 이 책에 상세히 정리한 ‘지역별 지도’, 여행 팁이 가득한 ‘지역별 여행 Q&A’, 실제 치앙마이를 다녀온 여행자들의 ‘실전여행 노하우’ 그리고 추천 여행 코스들을 체크하다 보면 나만의 치앙마이 여행 루트가 완성된다. 여기에 아무 데서나 잠들지 않는 여행자를 위해 엄선하여 선별한 호텔과 스파들 그리고 여행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치앙마이의 흥미로운 역사와 문화 이야기는 덤이다.

일상에 지쳤다면, 가성비 대비 최고의 만족을 주는 여행을 꿈꾼다면 지금이야말로 치앙마이를 여행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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