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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나는 LINE 개발자입니다 도서 리뷰

doosa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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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나는 LINE 개발자입니다

10대 창업자, 게임 마니아, 철학 전공 개발자, 아마존 출신 개발자 등 다양한 경력의 12인이 라인(LINE) 개발자가 되기까지의 이야기, 그리고 라인에서 동료들과 함께 글로벌 개발자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과정을 책으로 엮었다.

  • 저자 : 강윤신 , 김영환 , 김재석 , 김정엽 , 김택주 , 노승헌 , 박민우 , 배권한 , 이서연 , 이승진 , 이홍규 , 하태호
  • 출간 : 2019-09-02

이 책은 한빛미디어의 따끈따끈한 신작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겐 꿈의 회사인 라인에서 재직중인 분들이 집필한 책이다. 라인의 훌륭한 개발 문화를 외부에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출간된 책인 것 같다.

 

나는 개인의 경험이나 가치관이 녹아있는 글을 읽는걸 좋아한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풀어놓은 걸 읽는게 재미있다. 개발자가 되고 싶은 사람으로서 좋은 태도인지는 모르겠으나 평소에 책을 고를 때도 시사, 교양, 기술 서적보다 에세이를 더 선호한다. 심심할 땐 브런치에서 이런 저런 글을 찾아 읽어보곤 한다.

그동안 한빛미디어에서 꽤 많은 책을 구입하거나 받아왔는데, 그중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에 등극할 것 같다.

 

이 책에선 라인에서 근무중인 열 두분이 어떤 커리어를 밟아왔는지, 어떤 경로로 라인에 입사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라인에서 어떤 일을 겪었는지 다양한 에피소드가 풀어져 있다.

지은이 중에는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개발자분도 계시고, 주니어 개발자 분도 계신다. 하지만 경력과 상관없이 모두 대단한 분들이라는게 느껴져 라인에서는 이런 사람들이 구성원으로 있구나 싶었다. 텍스트만으로도 훌륭한 기업 문화가 느껴지는데 실제로 근무한다면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저절로 생길수밖에 없을 것 같다.

 

그리고 Developer Relations, 오픈소스 매니저 등 학생 입장에서 생소한 이름의 조직과 직무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되었다. 겉보기에는 24시간 내내 원활하게 잘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메신저 라인이었다. 그 뒷단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에 대해선 막연한 생각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대규모 서비스를 지탱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 치열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글로벌 서비스인 만큼 여러 문화권에 대응하는 등 폭넓은 관점에서 서비스를 운영해야 한다는 것도 말이다. 개발자라고 코딩만 잘 해야하는게 아니라, 다양한 집단에 속한 사용자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견문을 넓히려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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