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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Choice

정말 둘째는 다를까? 관심 받고 싶은 첫째, 인정받고 싶은 둘째 모두를 위한 책!

한빛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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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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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형숙

7,496

둘째는 다르다

형제자매, 재능과 개성을 살리고 갈등 없이 키우는 법

한빛라이프

많은 부모들이 혼자 노는 첫째가 외로워보여 둘째 낳기를 결심한다. 둘이 의지하고 사이 좋게 지내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과 달리 아이가 막상 둘째가 태어나면 그때부터는 형제간의 싸움으로 집안이 조용할 날이 없다. 끊임없이 서로를 질투하고 싸우는 아이들 사이에서 부모는 갈팡질팡 못하고 괴롭다. 

 

첫째는 늘 동생에게 양보하는 것 같아 자기만 손해보는 것 같고 둘째는 첫째보다 덜 가진 것 같아 억울해한다. 이렇듯 아이들 사이에 갈등이 증폭되는 이유는 자신이 부모의 관심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받고 싶은 욕구 때문이다. 

 

육아 멘토 김영훈 박사가 이번에는 <둘째는 다르다>에서 둘째들의 세 가지 특징 – 질투, 경쟁, 자기주도성에 주목한다. 첫째보다 더 잘하고 싶고, 이기고 싶고, 그러면서도 혼자 해내는 것에 익숙한 둘째. 하지만 첫째는 둘째의 이런 면 때문에 동생이 더 밉고 동생한테 이기고 싶다. 그전까지 부모의 사랑을 마음껏 누리다가 동생이 태어나면서 부모의 관심이 둘째에게로 옮겨가는 것을 느낀 첫째는 동생이 싫은 마음에 동생을 꼬집기도 하고 부모에게 어리광도 부리고 떼도 쓴다. 이럴 때 부모가 어떤 자세를 취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관계가 살벌해지기도 하고 선의의 경쟁을 하는 친한 친구, 서로 이끌어주는 좋은 선후배의 관계로 거듭나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형제, 자매, 남매, 쌍둥이 등 다양한 형제 유형에 따라 부모가 취할 수 있는 양육가이드를 제시해준다. 형제 갈등의 배경이 되는 특성을 이해하고 유형별 양육가이드를 숙지하면 평화로운 형제 양육의 길이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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