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Choice
한글은 얼핏 보기에 쉬워 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글자를 넣고, 서체를 선택하고, 글자 크기를 맞추면 그만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한글은 어떻게 하든 되기는 하니까’라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는 업무 시간을 단축하거나 보기 좋은 문서를 작성하는 데는 한계가 따른다. 단축키를 몰라서 책장에 꽂혀 있던 책을 뒤적이거나 어떤 기능을 써야하는지 몰라서 마우스로 메뉴를 이리저리 눌러보는 독자들에게 〈한글 NEO FOR STATERS〉가 귀중한 업무 시간을 절약해줄 것이다.
띄엄띄엄 양식의 빈칸만 채워 넣는 한글 작업에서 벗어나 내가 필요한 문서 양식을 직접 작성할 수 있고, 한글의 유용한 기능을 두루 학습할 수 있는 활용서를 얇지만 친절하게 만들었다.
〈한글 NEO FOR STATERS〉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 두껍지 않다. 하루에 2~3가지의 기능을 따라하면 한글 문서 작성에 필요한 핵심기능 56가지를 마스터할 수 있다.
- 친절하다. 자세한 작업 과정을 놓치는 부분이 없이 설명해 주어 누구나 따라하기 쉽다.
- 유용하다. 작업 과정의 문제를 바로 통하는 TIP으로, 기능 부연 설명은 쉽고 빠른 한글 TIP으로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핵심기능실습 따라하기 과정에 단축키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배치했다.
누구나 한글의 단축키 기능이 강력하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막상 단축키를 달달 외워서 사용하려고 하면 기억이 나지 않아 다시 단축키 목록을 뒤적인다. 따라서 무작정 단축키를 외우지 않아도 실습을 따라하며 손에 익게 학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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