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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그거 꼭 배워야 해?

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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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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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용희

10,365

맛있는 디자인 포토샵 CC 2018

핵심 기능은 쉽게, 실무 예제는 제대로 배우는 포토샵 완전 정복

한빛미디어

포토샵, 그거 꼭 배워야 해?

어도비에서 포토샵을 출시한지 약 3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참 긴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음 포토샵은 전문 디자이너들이 주로 쓰는 도구였습니다. 웹디자이너나 사진 전문가, 그래픽 디자이너 등 비주얼 업무를 하는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었지요. 그래서 일반인들에게 포토샵은 어렵고, 부담스러운, 꼭 배우지 않아도 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포토샵은 우리 곁에 아주 가깝게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바로 ‘뽀샵’이라는 친숙한 형태로요. 

 

 

네, 우리는 원래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보세요. 2000년대 초 ‘장미가족의 태그교실’부터 ‘포완카(포토샵 완전정복 카페)’, ‘마담의크스’ 카페에 가입하여 움직이는 짤방을 만들고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음악 태그를 넣던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을 배경으로 깔아 축전을 만들고 시간표도 만들며 아주 즐거웠던 모습을요. 웹캠으로 셀카를 찍어 눈도 키우고 코도 높이고 볼살을 깎던 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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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이미지 검색-

 

네, 맞습니다. 우리는 원래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포토샵을 자유자재로 다루고 싶어하는 마음, 포토샵을 정복하고 싶은 마음. 그 마음을  이 책 <맛있는 디자인 포토샵 CC 2018>로 해소하세요.

 

 

포토샵, 어렵게만 생각하지 마세요!

포토샵을 처음 실행해보면 너무 많은 메뉴와 기능 때문에 ‘음메 기죽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모든 기능을 다 알아야 포토샵을 쓸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이죠. 실제로 포토샵으로 일하는 디자이너조차 포토샵의 모든 기능을 쓰지 않습니다. 기능의 30% 정도만 써도 많이 쓰는 셈입니다. <맛있는 디자인 포토샵 CC 2018>은 마음 편하게 먹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포토샵 입문서입니다. 기본 기능과 핵심 기능을 꼼꼼히 익힌 후 다양하고 매력적인 실습 예제를 통해 포토샵과 친해져보세요. 어렵고 복잡한 내용이라도 반복해서 학습하면 어느 순간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자, 이제 시작하세요. 

맛있는 음식을 요리하듯, 이미지를 요리하는 <맛있는 디자인 포토샵 CC 2018>이 당신의 시작을 도와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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