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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풀로 오래된 레코드 판 청소하기

M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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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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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이커

8,051

저는 헤비메탈 밴드 스키드로우의 멤버 세바스티안 바흐가 출연한 아메바 레코드(Amoeba Records)의 내 가방에 무엇이 들었나(What’s in My Bag?) 편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는 영상에서 자신의 집이 전소한 이야기를 하면서, 화재 당시 소중한 물건을 많이 잃었지만, 자신의 레코드 판 컬렉션을 그냥 버리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LP 판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목공풀을 사용하는 복구 방법을 유튜브에서 찾울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저도 유튜브에서 같은 동영상을 찾아 보았죠.

 

세바스티안은 인터넷에 올라온 많은 후기들처럼 이 방법이 효과가 좋다고 말합니다. 기본적인 방법은 옐로우카펜터(Yellow Carpenter) 사의 풀을 레코드 판에 하나 겹 펴 바르고 완전히 건조시킨 뒤, 건조된 풀을 조심해서 벗겨내는 것입니다. 저는 너무 소심해서 펑키 음악 음반이 아니라면 이 방법을 시도해 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세비스티안에게는 이 방법이 통하지 않으면 레코드 판을 다 갖다 버려야 했으니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이 방법으로는 음반에 난 스크레치나 손상을 제거할 수는 없고, 그냥 먼지나 더러움이 없이 깨끗히 청소만 가능합니다.

 

굳어진 풀은 한 덩어리로 떨어지고 거기에도 홈이 나 있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이걸로도 음악을 들을 수 있을지 궁금해 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가능합니다! 결과가 상당히 놀랍죠. 이 동영상은 이베이에서 금속 스탬퍼(CD의 금형이 되는 것)를 몇 개 구입한 한 유튜브 사용자가 위의 방법대로 스탬퍼에 풀을 발라 그 틀을 복제해 냅니다. 대신 여기에서는 판의 두께를 두껍게 하기 위해 풀을 여러 겹 바릅니다.

 

 

한 레코드 블로그에 올라온 이 글이 방법의 원리를 설명해 줍니다.

 

 원문 작성자 : Gareth Branwyn 

원문 번역자 : 이하영 

※ 원문 링크 : http://makezine.com/2016/09/08/quick-tip-cleaning-old-records-with-wood-g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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