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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비즈

조용해도 민감해도 괜찮아

흔들리지 않는 내향인의 인생살이법

  • 저자 : 일자 샌드
  • 번역 : 배현
  • 출간 : 2019-09-27
  • 페이지 : 184 쪽
  • ISBN : 9791157843602
  • 물류코드 :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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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민감한 사람들의 동반자

일자 샌드가 돌아왔다!

 

일자 샌드는 전 세계 민감한 사람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등장했다. 그녀는 저서 《센서티브》를 통해 민감함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내놓았다. 그리고 남들보다 민감하고 까다로운 사람들에게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선물했다. 

이제 그녀는 민감함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아주 예민하면서 내성적이기까지 한 세상 속 ‘복합적 문제아(?)’들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조용해도 민감해도 괜찮아》는 조용하고 민감한 것이 정말 문제인지, 그들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그 해결 방법을 제안한다. 그리고 자가 테스트를 통해 내 안에 내향성과 민감함 지수를 체크하는 시간도 갖는다. 

 

 

왜 세상은 여전히

‘조용하고 민감한 사람’을 싫어하는가?

 

아무리 민감한 것은 죄가 아니고,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말해도 여전하다. 사람들은 사교적이고, 무던한 외향적인 사람들을 선호한다. 아주 민감한데다 소심하고 혼자 있기를 좋아하면 어마어마한 병에 걸렸다고 생각한다. 

 

 

“너는 조금 더 적극적일 필요가 있어” 

“무슨 일 있어? 말 좀 해봐” 

“다들 괜찮다는데 왜 너만 예민하게 굴어?”

 

 

하지만 조용하고 민감한 것은 고쳐야 하는 질병이 아니다. 그들 역시 무조건 사교적이고 외향적인 사람으로 개조시켜야 하는 문제아가 아니다. 당신은 언제부터 조용하고 민감한 것을 나쁜 것으로 치부해왔나. 그것이 정말로 문제가 되는 경험을 했는가? 단지 심각한 편견에 휩싸여 당신과 당신 주변의 죄 없는 사람들을 괴롭혀 온 것은 아닐까?

 

 

잘 생각해 보라,

당신은 내향적이지 않은가?

 

하지만 놀랍게도, 일레인 아론의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30~50%는 내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조용하고, 때론 지루하고, 지나치게 조심스러운 사람이 최소 10명 중 3명, 많게는 2명 중 1명이라는 말이다. 

또, 모든 사람은 외향적인 동시에 내향적이다. 어느 한쪽의 성향만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다. 상황에 따라서, 처한 입장에 따라서, 당시 기분에 따라서 외향적인 사람이 되기도 하고, 내향적인 사람이 되기도 한다. 만약 당신이 100% 외향적이거나 내향적이라면 그것이야말로 문제가 있는 것이다.  

당신을 한 번 돌아봐라. 때로는 여럿이 어울리는 것보다 혼자 시간을 갖는 것이 좋고, 남들에게 유난이라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 의견을 숨기고,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나보다는 타인이 좋게 보는 것을 선택하지는 않았는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조용하고 민감한 것은 죄가 아니다!

 

사교적이고 무던한 것처럼 조용하고 민감한 것은 하나의 성향이다. 따라서 어떤 것이 더 좋고 나쁘다고 할 수 없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을 뿐이다. 내향적인 사람이 답답하고 까칠하게 보일 수 있듯이, 사교적이고 외향적인 사람도 때론 지나치게 시끄럽거나 진지하지 못한 사람으로 보일수도 있는 것이다.외향적인 사람들에 가려 내향적인 사람들의 가치는 자주 등한시되어왔다. 이제는 조용하고 민감한 사람들의 모습을 똑바로 봐야할 때이다. 그들은 아주 예민하지만 그만큼 섬세하고, 조용하지만 따뜻함을 품고 있으며, 답답하게 느껴지지만 그만큼 진중하고 매사에 진심을 다하는 사람들이다.  

 

 

섬세하고 소심한 사람들이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

내향성과 민감성을 체크할 수 있는 자가 테스트까지!

 

이 책에는 조용하고 내향적인 사람과 매우 민감한 사람에 대해 설명하고, 그들이 타인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경계선을 설정해야 하는지, 주변의 과도한 자극으로부터 자신을 어떻게 보호할 수 있는지, 있는 그대로 자기주장을 펼치고, 자신의 방식대로 남들과 어울리며 기쁨과 의미를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또, 자신 안에 숨겨진 내향성과 외향성의 비율, 민감성 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 테스트 등이 담겨있어 자신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조용하고 민감한 것은 더 이상 숨겨야 하는 단점이 아니다. 《조용해도 민감해도 괜찮아》를 통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사람들과 어울리며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저자

일자 샌드

일자 샌드는 덴마크 오르후스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융과 키르케고르에 관한 석사 논문을 썼다. 이후 여러 정신심리치료기관에서 훈련을 받았고, 덴마크의 정신요법협회(Association of Psychotherapy)에 등록된 공인 심리치료사로 활동했다. 또 몇 년간 덴마크 국립 교회에서 교구 목사로 재직했으며, 현재 지도 교수, 상담지도사, 연설가, 심리치료사로 일하고 있다.

그녀는 자기 자신을 매우 민감한 성향의 소유자로 규정한다. 그녀 역시 사교적이고 쾌활한 외향인들 사이에서 자신을 부정하고 싶은 감정을 경험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조용하고 민감한 것은 고쳐야 하는 질병이 아니다.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독자들도 스스로의 민감성을 인정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그녀는 현재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각국의 민감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그들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달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국내에 출간한 저서로는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센서티브》와 《서툰 감정》, 《컴 클로저》가 있다.

역자

배현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했고, 인간의 다양한 존재 방식을 참신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책들에 관심이 많은 번역가이다. 옮긴 책으로 《기억의 집》, 《나쁜 초콜릿》, 《불의란 무엇인가》, 《굿 보스 배드 보스》, 《줄리언 어산지》, 《블랙스완과 함께 가라》, 《권력의 경영》, 《타인의 시선》, 《남자의 종말(공역)》 등이 있다.

들어가며

프롤로그

 

1장_조용하고 내향적인 사람

당신이 내향적이라면 

내향성과 외향성은 공존한다 

깊이 있는 대화를 선호한다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신중하고 과묵하다 

세심하게 배려한다 

자신의 경험과 직관을 믿는다 

 

2장_매우 민감한 사람

당신이 매우 민감한 사람이라면 

케이건의 높은 반응성 기질이란 

민감한 사람은 모두 내향적일까? 

성격은 타고난 것일까? 

성격을 바꿀 수는 없을까? 

 

3장_있는 그대로의 나를 지키는 방법

생각 정리를 위한 시간과 공간을 확보하라 

뉴스 소비량을 줄여라 

휴대폰의 노예가 되지 마라 

지나친 사회적 접촉을 차단하라 

집단 속에서는 보호막을 활용하라 

과잉 자극에 대처할 활동 리스트를 만들어라 

절망적 사고를 제한하라 

즐거운 미래를 상상하라 

 

4장_이불 밖에서 기쁨과 의미 찾기

의미 있는 직업을 찾아라 

당신도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적당한 사회적 접촉은 이롭다 

인터넷으로만 소통하면 해롭다 

내향인도 좋고 외향인도 좋다 

 

5장_갈등, 더 이상 피할 수 없다면

품위 있게 물러서라 

직접 대면할 필요는 없다 

민감하거나 내향적인 사람을 사랑한다면 

갈등을 두려워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미리 계산해도 괜찮다

일일이 설명할 필요는 없다

여유 있게 반응하라 

마음이 찜찜하면 언제든 되돌아가라 

 

6장_세상의 중심에서 나를 외치다

자기 자신을 탐색하라 

다른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마라 

죄책감에 휘둘리지 마라 

자신만의 가치를 추구하라

자신만의 차이를 표현하라 

요구를 당당하게 표현하라

내향적이거나 민감한 사람임을 인정하라 

도움을 요청하라 

 

7장_조용하고 민감한 사람들이 받는 흔한 오해

사회적이지 않다 

자아도취에 빠져 있다 

엄살이 심하다 

과민 반응을 잘한다

게으르다

남들과 다르다 

싸울 줄 모른다 

섬세하고 약하다 

지루하다 

거만하고 고상하다 

겁쟁이다

이기적이다 

타인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지 않는다 

고지식하다

 

에필로그 “내향적이고 민감한 사람들, 나름의 세상살이를 주장하다”

감사의 말

자가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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